님들 13년지기 친구한테 adhd인거 말해야함?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8566932
여행갈 때 내가 버스 시간 놓치고
이런 빌런짓 몇 번 했었는데 얘가 다 참아줌 ㄹㅇ 부처임
지금 뒤늦게 찾아서 약 먹고 있는데 말하는게 나음?
술 먹자는데 약때메 못 마셔서
걍 말할까요 아니면 숨길까요
근데 제가 다른 행동을 해도 병이랑 연관지어 생각할까봐 고민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문학ㄱ.. 0
심찬우,정석민 둘다 문학 수강하셨던분계신가요? 쪽지로 질문 받아주실수있나요?
-
카라멜 혐오함
-
근데 그게 학벌이 있어야 됨 수능이 튜토리얼인것이에요
-
내신 등급 질문 1
고1이여서 잘 몰라서 그러는데 대학 수시로 갈때 과목별 등급을 보는거죠? 평균 등급이 아니라.?
-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채용 보장 계약 학과:가천대학교 클라우드공학과 2
올해 건국대 컴공과 겹쳤어요. 첫해는 무조건 저점이고 상승할 것입니다. 그러면...
-
3월이랑 비교해봐도 제자리걸음이네 ㅋㅋㅋㅋㅋ
-
어떤 게 더 나은가요?
-
사교육 없앤다매 0
강e분이 몇개야 대체
-
하지만 통합하면 이과에 위대함이 드러나지 의대~갈끄니까~
-
선넘질 받음 8
근데 어차피 선 안넘을거잖아
-
이름도붙혀놨는데
-
걍 아무거나 물어보자
-
확실히 생윤이 개꿀임 16
내가볼땐 생윤보다 사문이 낚시질 더 많은듯 과탐에서 런치려면 생윤으로 하는게 맞음...
-
술 5
마시고싶다
-
정보 얘는 대체 정체가 뭐임 석차등급은 나오는데 일반교과는 아니고 정보 빼고...
-
대성마이맥 영어밖에 안들어서 거의 안겹칠거에요 제 계정 나눠쓰실 분 구합니다
-
열품타 같이해요 찜질방마냥 아득하게 열품타 방 데워둿음ㄹㅇ
-
76?
-
감수분열 문제에서 중기라는 조건이 뭘 나타내는 거에요?
-
내일부터 달린다
-
이지선다 1
둘 중 하나만 고른다면 상대방을 무조건 만족시켜줄 수 있지만 나는 절대 만족 안 됨...
-
확통 6모높4 7모2컷인데요 엔티켓1은 작년에 좀 풀었어서 엔티켁2부터했어요 담주면...
-
이외에도 유현진 장풍 곽주현 등등...
-
급함) 시대 서바 1회 화학 시험지 가지고 계신 분? 4
급하게 필요한데, 18번 문제 사진 보내주실 수 있나요..?ㅠㅠㅠ
-
Ebs 김승리로 하는 거 괜찮겠쥬? 정석민쌤 ebs가 너무 빈약함... 근데...
-
개 ㅈ같겠노 ㅋㅋㅋㅋ
-
왁짜지껄한 술자리말고 좀 조용조용한 분위기있는 술집에서
-
최저떨 ㅈㄴ 많아서 막차가 3점대라는 소문이 있던데 이거 ㄹㅇ인가욤??
-
평가원 입장에서 표점 유불리는 이미 포기해서 상관이 없을거고 상위권 변별이 더...
-
아무 생각없이 파란바지, 파란티셔츠 입고 파란우산 들고 재종 가버렸음 전부 다 색이...
-
언능 씻고 눕자 4
이게 휴식이고 낭만이다 ㄹㅇ
-
6망9잘수망 하깃ㄹㅎ어
-
예상도 못했네 너무 잘추자나
-
이걸로 은퇴 안할 강사분들 찾을 수 있을듯 뭐랄까 싱숭생숭하네.......통합수능도...
-
하나도 안틀리는데 이거 푸는 의미가 있나 걍 지문만 훑어볼까..
-
아니 100일 남기고 이 시점에 목표점수 어떻게 하지
-
이런 ㅁ췬~
-
오늘의 추천곡 4
alkan op.34(scherzo focoso)-yui morishita 알캉의...
-
본캠만오나요?
-
국어 뭐 수학에 비하면 문제만드는거 껌이지 이 생각 회로 고쳐먹엇습니다 글자 하나...
-
그대 나에게 닿지 않지만 그대 찰랑이는 머리칼을 스친 공기만으로도 난 충분하오
-
할지 말지 고민중인데 6학종 쓸 예정인데 필요하나요? 어떤점에서 필요하나요
-
공통+미적 요렇게만 제공될 예정이고 공통은 제작이 다 됐고 검증까지 끝마친...
-
덕코 줍줍
-
제가 7월부터 생윤강의 듣는데 지금 9강까지 꾸역꾸역 했는데도 판서부터 해서 너무...
-
진짜 사람 너무 많다..... 아무튼 비오는 날이 제일 싫음
-
1. 9평에서 나오고 공부했는데, 수능에서 미출제 2. 수능에서 갑자기 짠하고 등장...
-
서바 88 킬캠 88 좋아좋아 근데 국어 왜이러냐
-
여름은 땀 나니까 그렇다 쳐도 겨울은 ㄹㅇ 존경스러움
저는 찐친한텐 말했어요
아하.. 고마워요
저라면 말할거 같음... 제 부랄친구는 adhd는 아니지만 저 우울증있는거 알고있음
ㅇㅎ 감사요..
아무리 친한친구라도 꺼림직 한거는 안말하는편
이게 근데 만날 때 약 먹는걸 숨길 수가 없는데 어카죠..
본인 편하신대로.. 대신 친구가 다른 시선으로 보는건 감안하셔야겠죠 13년지기면 이해해줄듯
이게 제 성격인지 병인지 구분이 안 가서 ㅎㅎ 고맙습니다
그 친구가 adhd가 되게 흔한 병이란 걸 알고 있으면 별 문제는 없을 거 같애요
저라면 솔직하게 말할듯요
간에 문제있어 약먹는다 하세용 정 찜찜하면 그럼 술은 안마셔도되고 간은 그럴수있고..
옙.. 말하고 후회하는 것보단 일단 그냥 두는게 나을 것 같군요 고마워요
말 안하는게 나아요. 말해도 괜찮을 순 있는데 리스크가 너무 커요. 괜히 선입견 생기게 합니다. 13년지기 친구면 20~22살일텐데 지금 말하기엔 너무 어려요(주변이)
차라리 윗분말대로 간 안 좋다하세요.
그냥 지나치려다 혹시나 나중에 크게 후회하실까봐 남깁니다..
넵 고맙습니다 한 번 뱉은 말은 주워담을 수 없으니.. 그냥 다른 핑계를 대야겠네요
adhd는 딱히 그렇게 병이라고 생각 안 하지 않나, 그냥 집중력 결핍이 좀 있구나 정도지. 인식이, 우울증 있다고 하는 게 훨씬 더 심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