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8581887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선착순 1명 14
복권 3등 뽑아오면 천덕
-
커뮤충 vs 일반인 12
판단 가능?
-
ㅇㅇ 요새 천상연 좋아서 연습중
-
애오애오애오 5
하는 119구급차 소리가 들리네요… 아! 닉언 아닙니다~
-
갑자기현타가 무엇을우ㅏ해 살고있나하는생각이드네요
-
개땡기네 주말에 실천하러 감
-
갈 때가 된건가
-
어디까지 내려가니
-
안녕 오르비 19
재수하는데 큰 웃음과 행복을 받았던거같애요 저를 싫어하신분도 좋아하신분도 모르는...
-
선착순 n명 10
(5-n)k xdk (단, n은 등수)
-
선착순 1명 10
은테 이상이면 천덕 동테 이하면 이천덕
-
수학80~84정도 나오는데 미친듯이 양치기해서 92만드는거 8
가능하려나.. 수학이 진심 고비임
-
서킷 맛있나여 7
요즘 서킷 좋다는 글이 많이보이네… 구해다 풀어볼까
-
완 13
-
군수합니다 9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아직도 수학 망친게 머릿속에서 떠나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학력에...
-
올해 각자 원하는대학 가서 웃으면서 오르비에서 봐요
-
Hello 7
시간 빌게이츠의 삶은 즐겁네요..
-
복숭아는 물복임 11
딱복먹을바엔 그냥 무에다가 아이스티가루찍어먹음
-
야식 ㅁㅌㅊ 16
안녕하세요 올해수능 응시하는 노베인데 47-50점 만들수있는 커리나 유의할점 궁금합니다 개념인강-기출-수특수완 순서로 하면될까요
현재 점수대가 몇 점이신가요?
지학1 아예 공부한적없습니다ㅜ 고등학교때 (약 10년전) 내신으로 하긴했는데..
나머지과목은 지금 1등급턱걸이정도라 유지공부는 계속해야될거같구요
어.. 그러면 솔직히 3개월만에 만점권은 어렵다고 보고요, 그냥 아무 인강샘 커리 하나 골라서 충실히 하면 될 듯 합니다
저 많은 수험생이 그렇듯 6,9 50점 받고 수능 2등급 받는 전형적인 수능 지구과학 못보는(ㅠㅠ) 학생인데요,, 항상 현장감+수능의 낯설음에 압도당해서 한두문제씩 삐끗하더라구요 ㅠㅠ 혹시 이런 학생들에게 해주시는 조언 같은 게 있으신가요??
조언..일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늘 학생들에게 ‘시험장에서 네 점수를 결정하는 것은 시험지를 받았을 때의 네 모습이다. 어떤 문제를 마주쳐도 다 풀어낼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을 가져라.’라고 하면서 시험장에서 푼 풀이가 곧 답일 거니까 쫄지마라고 덧붙입니다!
낯설음은 사실 어떻게 대비하던 시험장에선 다 낯설기 때문에.. 일부러 안 나올 거 같은 괴랄한 문제들로 학생들을 트레이닝 시킵니다!
제가 지학은 실모나 사설을 잘 안보는데 이것도 한몫할까요..?? 기출이 젤 중요하지! 하면서 기출만 냅다 파고 개념서만 엄청 회독했거든요 ㅠㅠ
그리고 길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네! 기출이랑 개념서만 봐서 넘을 수 없는 선이 있다고 생각해서 사설은 거의 필수적으로 봐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사설의 목적은 ‘적중’을 위한 것이 아닌 ‘트레이닝’이라 생각하거든요 :) 또 질문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헉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세상은 따뜻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