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학습방향 좀 잡아주세요... 괴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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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인강 없이 가능한 건가요?
원래 독서 문학 둘 다 인강 없이 하려고 했는데 문학은 진짜 굳이 인강 안 듣고 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아서 문학론 듣고있습니다
근데 수능날만 생각하면 전체적으로 좀 불안해지는데 독서도 인강을 들어야할까요?
사실 독서도 독서고 문학도 문학론 듣는 와중에 너무 불안해요 이게 맞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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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에서 인강은 방향만 잡는 정도
앞으로 나아가는건 무조건 자기가 해야댐
아예 안듣는건 좀 아닌거같은디 적당히 먹다가 뱉어야댐
뭘 한 번 해보면 좋을까요?
이렇게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를때 필요한게 인강이긴 해요
방향도 안 잡혀있는 내가 앞으로 섣불리 갈순 없으니
독서든 문학이든 상관없이 자기가 필요를 느끼면 듣고 아니면 안듣는거죠
개인적으로는 일단 인강 듣는거 계속 들으시고
듣다가 국어는 이렇게 공부하면 되겠구나, 이제 혼자 공부해보자 생각이 들때쯤
기출이나 실모 붙들고 나혼자만 레벨업 찍으시면 될거 같아요
나 자신의 향상은 혼자 공부할때 나타나는 거니까
근데 인강 하면서도 수동적으로 듣지만 말고 나 혼자 씹고뜯고하는 시간만 잘 가져도
다른사람들이 말하는 인강의 단점은 크게 안 나타나는거 같아요 특히 중위권일수록
결국 자기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른거니까 너무 방법에 고민하지 말고 일단 해보는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