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왜 가는걸까.. 에 대해 생각 중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8617296
나는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취업 잘되는과 돈많이 버는 과에 가서 잘먹고 잘살아도 도무지 행복할 거 같지가 않음
스스로가 가진 내면의 응어리? 모순?을 해소하지 못하면 화병걸려 죽을거 같음 가슴이 너무 답답해
그리고 그것을 위해, 결국에 얻어진 내면의 정의와 합리를 실현하기 위해 살아야 죽을때 후회없이 갈거 같달까
결론 : 하 ㅅㅂ ㅈ같다 살기싫다 우울하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결석해야할거같은데 문자 어디로 보내야하나요 ㅠㅠ 오래다녔는데 결석을 안해봐서
-
ㅇㅂㄱ 2
일어나고 1시간 뒤에 올리기 다들 오늘 하루도 꾸역꾸역 버텨봐용
-
늦버기 0
사실 지금 기상도 아님 이미 학원 가는 중
-
출근이다... 0
사람살류
-
그대로 가던 길 가줘 돌아보지말고~~떠나가라~~ ㅜㅜㅜㅜㅜ
-
얼버기 2
얼리 버니즈 기상
-
스카 고고고 0
-
기출은 너무 많이 본것같고 이번6평 48점입니다 유자분 솔텍은 작년에 해서......
-
얼비기 1
후,,
-
기차지나간다 2
회기역행
-
기상이에오
-
얼버기! 2
오늘도 조은 하루 보내세요
-
하위 1
하할
-
나는 주계열성이고 가는 주계열성~거성 광도 가>나 광도는 T4 R2 비례이고 T4는...
-
좋아! 2
좋은 아침
-
시청역 참사 현장에 끔찍한 '조롱 쪽지'…"CCTV로 색출하자" 공분 1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로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추모 현장에 희생자들을...
-
기차지나간당 1
부지런행
-
뒤로 갈 수록 다 비슷해지는 느낌이다 회귀물은 어쩔 수 없는 건가
-
자야지 1
-
ㅇㄹㅂㄷㄱㅅ
-
할복해서 피 오지게 흘렸는데 그래도 응급실가서 잘 회복하면 어느정도 돌아올수...
-
혹시 북미쪽 미국,캐나다 유학, 취업 이민 생각하는 분들없나요? 0
지금 돈을 다시 벌고 있고 10,20,30대 시절 외국인들과 함께 지내면서...
-
건동홍 이상 대학다니시는분들 재수생들 학원 거의 다녔나요?? 7
ㅇㅇ?? 넵??
-
근데 새벽3시가 넘었는데 다들 안자나보다...
-
안자는사람 8
-
공부안하고 놀고 해서 그런가 나만 존나 저능해졋나 걍 교수 욕만 하고 싶어짐
-
요즘빠진한국노래 2
박지윤 - steal away 애플 뮤직에는 없음 ㅠ ㅠ 사진 클릭하면 노래 들을 수 있수어잉 ♥
-
4시간 벼락치기 하
-
오늘 기말시험인데 할 거 많아서 못 자고 있음 다행이 수학 같은 건 없고 지구랑...
-
트랜스젠더라고 ‘일단은’ 자신을 정체화하고 있는 상태 가지고 있는 인생 고민이...
-
성대나 연대공대목표인데 생명4인데 사탐런할가여?..지금부터 죽어라생명 할가요? ㅜㅜ 0
진짜 지금부터 상명하면 죽어라 할순잇는데 수능날 잘 볼 수잇을가요 유전..가능성이..ㅜㅜ
-
어느 등급대(오르비식)가 풀어도 얻어갈 게 있고 사실 킬러보다 준킬러 피지컬...
-
시간부족이고 문제는 다 풀 수 있음 김준 개념부터 or 크포
-
현역입니다.. 국어 백분위가 90-91로 고정이라 고민입니다. 도저히 안 올라요....
-
1시간째 혼자 끙끙 앓던거 강의 하나로 해결
-
나는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취업 잘되는과 돈많이 버는 과에 가서 잘먹고 잘살아도...
-
잠이 올듯 말듯 2
-
서로 껴안고 누워서 물빨하다 품에 안겨서 잠들고 일어났을 때 무방비한 상태의 누나를...
-
지금 재수하는 과외생 고3 시절 담임쌤께서 그러셨대요 올해 6평이 6명인데 작년은...
-
이미 사망한 사람의 게시물입니다
-
내가 진짜 잘하줄게 쪽지좀 주세요 ><
-
메디컬 원함계속 학교 다니면서 수능 치긴했는데 평균 공부시간 3시간정도로 시간투자를...
-
님들만의 좋아하는 순서있나요
-
언제 모집글 쓰지
-
수능날만되면 글이 다 튕김 신기하게 사설은 백분위 100도찍고 최소 2등급에 6 9...
-
첫미팅썰 + 덕코퀴즈 18
사실술취해서기억안남 ㅋㅋ 퀴즈는 어느학교랑 한건지 맞추면됨 사진 참고해서 너무 큰...
저도 님같은 유형인데 우리같은 사람들은 딜레마에 빠지는것.. 어떻게보면 저는 가끔씩 이런 한국사회에 만족하지 못한 성격으로 태어난 제자신이 원망스럽기도 함 그러면서 개인이 느끼는 만족감으로도 사회에 따른 불평등이 존재할 수 있는건가 이런생각도 들고..
과연 앞으로 있을 인생에 내가 만족할 만한 인생이 있을까 하면서 그냥 허무하게 살아갈뿐 앞으로 있을 인생에 큰 즐거움이란 감정을 느끼지 못할거 같음 태어난지 20년밖에 안된나이에..
대학 교양,철학수업들으면서 인사이트를 넓혀보세요
반복된 공부만하다보면 그생각밖에 안드는것같아요
지금 간호학과 다니고 있고 반수예정입니다.. 추후에 어떤 학과에 진학할까 와도 관련이 깊은 고민이라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