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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게 사실인가요?? 구체적으로 들어보고 싶네요. 불편한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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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페퍼로니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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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40분 전에 올렸는데 5건 들어왔습니다 혹시 성적표 받으신 분들 중 하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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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분명 이렇게 푸는게 맞는데 안나오길래 영상 보니까 인수분해가 안되는걸 인수분해해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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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표 이별은없잨ㅎ나 너만을 기다려온 인형은 아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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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간 나오면 포기하겠다는 수학 문제 딱 하나 있음 8
지인선n제 9회 1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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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셋 즌2 미적 풀고있는데 수학 문제 풀다가 화나서 가슴 꽉 막히는 기분 오래만에 느껴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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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고 3 내신 4 뜨는데 한 페이지 풀면 한두개 맞을까말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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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부족인가... 나름 알바 오래하니까 고1꺼까지는 문제 슥 보면 어떤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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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웃기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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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오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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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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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쨔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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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때 내신 던졌을 시점에 제가 유리무리함수를 배웠는데 이부분을 제대로 공부 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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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6등급이고 ebs 주혜연t 노베강의중에 basic 2025하고 ba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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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만들어질 뿐이며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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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맛에 수학한다고 느꼈음.. 이거 씹어먹고 각종 하사십 문해전 풀 예정 (샤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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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네 왤케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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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설로 리트150이 어떻게 자기 머리가 안좋다는거임? 10
자기는 뭐 노력만으로 리트 150까지 성취했다는 말을 하고싶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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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글로 인식했는지 제가 뭘 위반했는지 관리자가 글을 내렸다고 쪽지와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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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계간지 인강에서 본 건데 216 : 어린이날 만든 사람이 누군지 아니?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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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화 시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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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때잡2025 0
개념은 빠르게 서너강씩 듣고 취집공만 밀도있게 보면된다는게 사실이냐? 반말 ㅈㅅ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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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루리라파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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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1초일때 장력은 물체 b의 질량인 2kg x 중력가속도 10m/s^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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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6~7등급입니다 무지성으로 단어만암기해서 워마2000은 다외웠는데 구나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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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진료' 과장?...외래진료 평균 18분 대기·8분 진료 6
[앵커] 외래진료를 받으려고 병원을 찾았다가 의사에게 진료를 받은 뒤 진료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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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작년 여름방학부터 공부량 딸리길래 새벽2시넘어잠 이번에 컨설팅 가니까 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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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진출 가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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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아프네요 액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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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응시, 이감모고 구매, 출석괸리 이런건 아는데 이거 말고 잇올에서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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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 n축 안써왔고 숏컷도 안 써서 다 풀었는데 수업에서 n축 쓰셔서 설명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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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밋핏 기출임.. 핱브 풀다가 기절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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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하고 싶은거 있어서요.. 답변가능하신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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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진짜 노베였다가 올해 처음 시작해서 쎈발점 두바퀴 끝내고 수1,2 수분감1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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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연속 꽝이야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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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품타 같은 거 켜놓고 수업 들어가는데 그러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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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내신 1.62, 진로과목 B 없음 돌려보면 고려대식 1.52 중앙대식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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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풀때 지문에 밑줄 그어가면서 지문 내용을 대충외우고 최소한 필요한 정보가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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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 대학 신입생 최다… “대학생활 부적응 적지 않아” 2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기를 거치며 고교를 떠나는 학생이 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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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 완전 경사 높은 오르막길이라 자전거 타고 다니다 힘들어서 걸어다니는데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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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가의>설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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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사십 권장 풀이 50분 이거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9
시즌1 1회 풀었는데.. 맞기는 10개중 9개 맞았는데 80분이나 걸렸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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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봐도 아닌거같은데... 뱃지라도 따시든... 인증하고 글 써주셧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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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지할때는 생명 유전파트 압박, 지구 개념휘발 걱정도 있고 애초에 양 자체가 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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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과외 질문 0
내신국어인데 내신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아보입니다 작품별 내용 암기만 돼있으면 다...
무전공만 있으면 배추가 슬퍼해서
ㄲㅈ
오르비언들 과제셔틀 시키기
과생활 못하는거 의미있지않을까요? (대학교 안가봄)
과생활은 제가 잘하고 있기 때문에...
깍두기만 먹고살순없잖아
과도하게 특정학과에 몰리니까..
첫 정상대답..
이건 그렇긴 한데...뭔가 구체적인....한 줄로 안 될까...?
현실적으로 본래 취지에 맞는 결과가 나오기 힘들다.
오 그럼 취지라는 건 학생들의 자율주도 학습을 통한 진로 적성에 맞는 전공탐색이려나
사실상 그냥 대학교 1년 추가하는 거랑 다를바가 없음
1년동안 많은걸 경험하고 자기가 원하는과를 고를수 있다기보단
1년동안 폭넓게 티끝만큼 배우고 결국 인기과에 다 지원하게 됨
저도 자세한건 몰라서 구글링 ㄱ
흠 오께이
사람이 존나 게을러짐
이공계열을 기준으로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대부분의 평범한 학생들은 (그 학생들이 서울대 내지 소위 명문대학들 소속일지라도) 1학년 때 개론 수준의 전공 과목(그마저도 없을 수 있음)과 미적분학 / 일반물리학 등 비전공자 수준의 과학 과목 / 글쓰기 / 외국어 등의 (필수) 교양 수업을 이수합니다.
현실적으로 전공에 대한 탐색은커녕 교양 수업 학점 따느라 바쁩니다. 뭐 기껏해야 고등학생들도 들을 수 있는 전공 설명회 + @ 수준의 세미나 정도 들을 수 있으려나요? 차라리 학생부종합으로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 고교 시절 해왔던 활동들이 전공 선택에 더 도움이 됩니다. 그게 그저 대학에 가기 위한 수단이었든 꿈을 이루기 위한 진심에서 나온 것들이었든요.
이렇게 말하기 좀 그렇지만 어차피 고등 교육이라는 게 인재 수급에 대한 문제라 일정 수준 이하 대학에 가는 학생들이 무슨 생각으로, 어떤 수준의 전공 탐색을 하고 전공을 선택하여 대학에 진학하는지는 알 바가 아닙니다. 근데 SKPYK 학생들도 학부 1학년 마치고 이 전공 저 전공에 대해 아는 게 없습니다. 내 전공도 뭘 배우는 학문인지 잘 감이 안 잡히는데요. 그 상태에서 전공을 고르라고 해봤자.. 글쎄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기존의 교육과정의 틀을 유지하면서 제대로 된 전공 교육을 학부 신입생들에게 해주려면, 원래 8학기였던 교육과정이 9학기 내지 10학기 정도의 교육과정이 될 겁니다. 아니면 안 그래도 힘든 이공계열 교육과정을 6-7학기로 컴팩트하게 줄여놔야겠지요. 독일 공대들이 6학기 커리큘럼으로 운영하는데 6학기에 졸업하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결국 그냥 애들 졸업만 늦어지는 바보짓 하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도 자유전공 형식으로 학생들을 뽑으면 문과는 대부분 상경계열 또는 로스쿨 진학에 유리한 학과에 진학하고, 이과는 대부분 전컴에 몰립니다. 여기서 또 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어떤 학부에서 쓸 수 있는 Source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현재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는 공과대학 광역, 복수전공/부전공 수요의 급증으로 구성원이 10년 전에 비해 거의 2배 가까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 어떻냐고요? 복수전공생은 전필 수강신청도 못 합니다. 강의를 더 개설하면 되지 않냐고요? 교수가 없고 강의실이 없어서 못 합니다.
이게 다 돈 문제고 이해관계 문제입니다.. 다 얘기하려면 너무 복잡해져요.
싀벌럼들 서울대랑 과기원 예산이나 늘려주지 헛짓거리나 하고 있네요
캬ㅑㅑㅑ정성추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