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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시작하고 0
더 늦게 잠 보상심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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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부터 해야될까요 진짜 하나도 감이 안 잡힘.. 듣기랑 단어외우기 정도 하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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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만점, 백분위 95 이렇게 될까봐 겁나네 특히 킬러가 다소 쉬운 물2 지2는 가능성 높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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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고싶어요 9
아무도나를사랑하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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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 독학 0
전형태쌤 올인원 교재만 사고 인강 안듣고 해도 ㄱㅊ나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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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0
기사생활 꿀잼 예지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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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츄의 연장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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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집이나 주간지 같은거 추천해주세요! 고전은 하는 만큼 나온다는데…제가 고전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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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가 계속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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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2입니다! 현우진커리 타다가 이제 학원 다녀야할거같아서 단과 다녀보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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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도 없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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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수특을 다 읽어야 함? 하.. 아직 수완 시작도 못햇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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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내신 국어 암기할 때 ㅈㄴ 지루하고 하기 싫어서 거의 울면서 외웠는데 영단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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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망하면 그냥 장기 팔고 자살하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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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건가요?? 수학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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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고 지내나 궁금하다 초5~중1때 같이 재밌게 놀던 그때가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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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 메타가 드는거 같길래.. 잠도 안오고 해서 글이나 한번 써봅니다.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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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 영어는 시간이 좀 타이트 하던데 혹시 사관학교 영어문제 풀때 접근 하는 방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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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에 일어나서 유산균 먹고 밥 먹고 바로 공부 시작 점심 먹고 조금만 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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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봐야지 7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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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중심설 태양 중심설은 ㅇㅋ 만유 인력 파트부터 먼 개소린지 모르겟는데 이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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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처럼 선지 빡센 엔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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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좀 늘려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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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문 어우문 깜빡하고 페이지 안썼 Feedback & Summary 국어 문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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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다시 발급받아볼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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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 타고 싶어 울었어 생각할수록 반수 마렵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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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입학하기 전까지 빡쎄게 운동해서 좀 괜찮아보이는 상태로 학교다니고 싶은데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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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뎊러 12수 해도 대학 못간다 저주는 사이다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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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여서 그런가 4
오늘 수1 총 복습 하는데 시간 오래 걸리네 미지 선생님이 계속 반복 해봐야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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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볶음 0
이거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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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까지 고민되게하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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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쥰내 넓은 왕도가 있는거같음 다른강사한테 배워도 다 비슷비슷한거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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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오야 돌아와 1
어데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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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예전부터 국어때문에 마음고생이 되게 심함. 오늘도 국어공부하다가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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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주변에 강민철 수강생은 별로없음 메가 대성 대치 현강 불문하고 파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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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이 호응 하나도 안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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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칸,순삽 비중을 어느정도로 둬야할까요..? 작수 3등급인데 그냥 대의파악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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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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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노베특강? 들으려고 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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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을 켰는데 하나도 안시원한거임 그래서 어라 뭐지 싶어서 봤는데 환풍기?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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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ㄴㅇ ㅄㅇㅋㄹ 1
ㄷㅈㅋ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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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공부 ㅇㅈ 10
오늘일기 잠을 좀 많이 자서 풀컨디션이라 반복 집중 했고 끝내야 한다는 생각에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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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에서 많이 피보려나....? 정시로 이월되는 친구들은 대부분 최저를 못 맞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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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과 역경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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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올해 목표...ㅎㅎ
무전공만 있으면 배추가 슬퍼해서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035.png)
당근도 슬퍼함ㄲㅈ
오르비언들 과제셔틀 시키기
과생활 못하는거 의미있지않을까요? (대학교 안가봄)
과생활은 제가 잘하고 있기 때문에...
깍두기만 먹고살순없잖아
과도하게 특정학과에 몰리니까..
첫 정상대답..
이건 그렇긴 한데...뭔가 구체적인....한 줄로 안 될까...?
현실적으로 본래 취지에 맞는 결과가 나오기 힘들다.
오 그럼 취지라는 건 학생들의 자율주도 학습을 통한 진로 적성에 맞는 전공탐색이려나
사실상 그냥 대학교 1년 추가하는 거랑 다를바가 없음
1년동안 많은걸 경험하고 자기가 원하는과를 고를수 있다기보단
1년동안 폭넓게 티끝만큼 배우고 결국 인기과에 다 지원하게 됨
저도 자세한건 몰라서 구글링 ㄱ
흠 오께이
사람이 존나 게을러짐
이공계열을 기준으로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대부분의 평범한 학생들은 (그 학생들이 서울대 내지 소위 명문대학들 소속일지라도) 1학년 때 개론 수준의 전공 과목(그마저도 없을 수 있음)과 미적분학 / 일반물리학 등 비전공자 수준의 과학 과목 / 글쓰기 / 외국어 등의 (필수) 교양 수업을 이수합니다.
현실적으로 전공에 대한 탐색은커녕 교양 수업 학점 따느라 바쁩니다. 뭐 기껏해야 고등학생들도 들을 수 있는 전공 설명회 + @ 수준의 세미나 정도 들을 수 있으려나요? 차라리 학생부종합으로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 고교 시절 해왔던 활동들이 전공 선택에 더 도움이 됩니다. 그게 그저 대학에 가기 위한 수단이었든 꿈을 이루기 위한 진심에서 나온 것들이었든요.
이렇게 말하기 좀 그렇지만 어차피 고등 교육이라는 게 인재 수급에 대한 문제라 일정 수준 이하 대학에 가는 학생들이 무슨 생각으로, 어떤 수준의 전공 탐색을 하고 전공을 선택하여 대학에 진학하는지는 알 바가 아닙니다. 근데 SKPYK 학생들도 학부 1학년 마치고 이 전공 저 전공에 대해 아는 게 없습니다. 내 전공도 뭘 배우는 학문인지 잘 감이 안 잡히는데요. 그 상태에서 전공을 고르라고 해봤자.. 글쎄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기존의 교육과정의 틀을 유지하면서 제대로 된 전공 교육을 학부 신입생들에게 해주려면, 원래 8학기였던 교육과정이 9학기 내지 10학기 정도의 교육과정이 될 겁니다. 아니면 안 그래도 힘든 이공계열 교육과정을 6-7학기로 컴팩트하게 줄여놔야겠지요. 독일 공대들이 6학기 커리큘럼으로 운영하는데 6학기에 졸업하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결국 그냥 애들 졸업만 늦어지는 바보짓 하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도 자유전공 형식으로 학생들을 뽑으면 문과는 대부분 상경계열 또는 로스쿨 진학에 유리한 학과에 진학하고, 이과는 대부분 전컴에 몰립니다. 여기서 또 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어떤 학부에서 쓸 수 있는 Source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현재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는 공과대학 광역, 복수전공/부전공 수요의 급증으로 구성원이 10년 전에 비해 거의 2배 가까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 어떻냐고요? 복수전공생은 전필 수강신청도 못 합니다. 강의를 더 개설하면 되지 않냐고요? 교수가 없고 강의실이 없어서 못 합니다.
이게 다 돈 문제고 이해관계 문제입니다.. 다 얘기하려면 너무 복잡해져요.
싀벌럼들 서울대랑 과기원 예산이나 늘려주지 헛짓거리나 하고 있네요
캬ㅑㅑㅑ정성추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