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자마자 기분 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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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가 머리 좋은줄 알았는데 범부였다
이런 글에도 왜 짜증난다는거임
어렸을때 지능 검사했는데 상위 0.1프로 나왔고
(상위 1프로 나왔던 우리 누나는 서울대 약대 갔음)
취미로 한 바둑에서도 두각 보이고 프로한테 프로지망해보라고 들음
초등학교때 교육청 영재교육 프로그램 학교에서 유일하게 뽑힘
부모님 둘 다 의사고 우리 엄빠 진짜 머리 좋은데도 너무 뛰어난 애가 평범한 부모 밑에서 태어난 것 같다고 부모님이 말함
어렸을 때 같이 머리 좋다고 들은 친구 연의 다니는 중
솔직히 누가 보면 ㅆㅂ 비틱이고 기만 맞는데
난 평생 내가 고능아인줄 믿고 살아왔고
그게 어떻게 보면 내 자부심이였는데
그게 아니란걸 인정해야하는것도 그냥 빈 껍데기가 된 기분인데
내가 범부라는걸 인정한 글에서까지 너가 뭔데 고능아인줄 앎?
이러면 개좆같음 긁힐거 아닌데 긁힐거 ㅇㅈ 근데 너무 화남
걍 내가 올해 수능 만점이라도 받아야 증명이 되려나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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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고백하자면 이 책이 이렇게 인기를 얻게 될지 몰랐습니다. 책 한 권을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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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스!!!
연의햄.... 나증명할거야
범부가 아니라 스쿠나인 거 같은데요….범부는 나 같은 애들 이야기지…
스쿠나가 뭐에요
캬 대대글
사상최강의 주술사….세계관 최강
ㅠ 고죠 사토루는 죽지 않아요
성적으로 증명 ㄱ
노력해야하는데 저런거 동기로 삼아야지
걍 다이쳐
die치기
사회적 지능 낮은 사람 말은 무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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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그게맞긴함...공부잘한다고 능사가 아니긴 해요
그러게 나처럼 글을 다읽었어야지
캬
내가 머리 좋은줄 알았는데 아니였다 열심히 해야지에서
너가 머리 좋은줄 어캐알음? 아러는건가
엄
https://orbi.kr/00068647915
아 설평 …
장시인햄.. 빕스얻어먹으러갈게여
설평 ㄹㅇ
ㄹㅈㄷㄱㅁ
저 사람 사회성 없을 것 같음..
어릴땐 누구나 착각할 수 있지 않나 ㅋㅋ
구구단 빠르게 외운다고 수학머리 있다고 착각하는 것도 가능함 어릴땐
굳이 저리 해석할 필요 없는게
지능검사랑 성적이랑 꼭 비례하진 않더라고요
물론 최대 포텐셜은 좌지우지할수있음
걍 기질 차이라고 생각하심 편합니다
별다짜..
의동욱님은 바보
제주대의대생
기분 잡치지 말고 캬나 난사하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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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설뱃달고 저런말하면 다 캬 , ㅇㅈ 이럴줄알았나..캬
난 저렇게 생각하는게 너무 역겹다고생각함.. 사회성이 얼마나 없는거지 근데 저렇게 생각할수는 있어도 이걸 댓글로 옮겨적는게 별로인거같음
ㄹㅇ
자기 자신을 부정당하는 것만큼 슬픈 일은 없지요 올해 수능에서 그 자만감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
개찐따같네 ㅋㅋ 설뱃달고 저러냐 ㅋㅋ
부모님 두분이 의사실 정도의 재력이면 포기만 안하면 원하는바 이루실거 같은데
부모님 의사가 제일 축복...
ㅗㅗㅗ
뭐라 했길래 저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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