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흥미적성 일찍 깨닫는건 참 부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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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때 걍 꿈도 진로도 그닥 없었어서
아무 생각없이 걍 선택폭 넓다길래 이과 선택했는데
그러고 나서 고2 중반쯤 되어서야 나의 취향이 존니스트하게 문과적이란 걸 깨달음
외국어, 국제정치학, 지리, 역사, 등등등 (근데 적고보니까 다 굶어죽는 과들이네 에라잇)
하지만 이미 되돌리기엔 나의 생기부가 이과로 범벅이 되었고
결국 어줍잖은 한 명의 유사이과생은 진짜 이과들한테 학종에서 쳐발린 뒤 재siuuu를 시작했다
다시 고1로 돌아가게 해준다면 문과 생기부 진짜 맛깔나게 쓸 자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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