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축구협회, '홍명보 선임' 뒤 박주호 폭로에 법적대응 검토 "부적절한 언행 놀라워"
2024-07-09 15:45:12 원문 2024-07-09 15:41 조회수 1,282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8680623
차기 축구대표팀 감독을 결정하는 과정에 난맥상이 있었다고 폭로한 박주호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에 대해 협회가 "감독 선임 과정을 자의적인 시각으로 왜곡한바, 이것이 언론과 대중에게 커다란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면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협회는 9일 입장문을 내고 "박 위원의 (유튜브) 영상이 언론과 대중에게 커다란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협회는 "치우친 자기 시각에서 본 언행이 위원회 자체는 물론 자신을 제외한 많은 위원들의 그간의 노력을...
-
"직구규제 환영, 기울어진 유통질서 회복기대…실효성은 글쎄"
05/16 20:37 등록 | 원문 2024-05-16 13:41
0 1
통관 인프라 확대·업체 협조 없인 '공염불' 지적도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05/16 20:17 등록 | 원문 2024-05-16 12:01
0 3
[정부가 '해외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
의대증원 법정공방 의료계 '완패'…16건 중 15건 각하·기각
05/16 19:33 등록 | 원문 2024-05-16 19:03
2 3
재항고해도 이달 말 '증원 확정' 전 결정 나오기 어려워 본안서도 결과 뒤집힐...
-
유모차·장난감·온수매트 등 해외직구, 안전인증 없으면 금지
05/16 18:50 등록 | 원문 2024-05-16 12:00
3 5
내달부터 80개 품목 대상…가습기용 소독·보존제 등 생활제품도 짝퉁 차단시스템...
-
[속보] 의대교수·의대생 법률대리인 "대법원에 재항고"
05/16 18:41 등록 | 원문 2024-05-16 18:34
1 5
법원이 의과대학 증원 효력에 대한 의료계의 집행정지 신청을 항고심에서도 각하·기각...
-
[속보]한덕수 “‘의대 증원’ 사법부 현명한 판단 감사…대입 절차 신속 마무리”
05/16 18:17 등록 | 원문 2024-05-16 18:12
9 4
한덕수 국무총리는 16일 의료계가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의과대학 정원 증원 집행정지...
-
-
05/16 17:34 등록 | 원문 2024-05-16 17:32
33 31
정부의 의대 증원에 대해 반발해 의료계가 낸 행정 소송에서 법원이 기각 결정을...
-
'파타야 드럼통 살인' 열 손가락 다 자른 이유 나왔다…사건의 전말
05/16 17:04 등록 | 원문 2024-05-16 15:29
2 2
태국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 남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일명 '드럼통...
-
학원강사 항의에 재시험? 중등교사들 "'졸업' 공교육 왜곡"
05/16 14:16 등록 | 원문 2024-05-14 11:11
2 3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이 방영 2회 만에 중등교사노조의 항의를 불렀다....
-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05/16 13:50 등록 | 원문 2024-05-16 13:19
1 3
일본에서 국민음식인 라멘(우리말 라면)이 위기다. 지난해에만 63곳의 라멘집이 문을...
-
[단독] 코로나 때도 '최후의 보루'…정부, 군의관 키울 '국방의대' 추진
05/16 13:41 등록 | 원문 2024-05-16 05:00
0 1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정부가 공공의료 강화를...
-
국내선 아직인데…'드럼통 살인' 용의자 실명·얼굴 공개한 태국
05/16 13:38 등록 | 원문 2024-05-16 12:03
2 3
태국 언론이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하고 파타야 저수지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
'빵지순례' 1번지 성심당 대전역점, 월세 '3억5천만 원' 논란 [앵커리포트]
05/16 12:36 등록 | 원문 2024-05-16 10:47
0 1
이른바 '빵지순례' 1번지로 통하는 성심당은 대전 은행동 본점뿐 아니라 KTX...
-
[속보] 서울고법 "의대증원 집행정지 오늘 오후 5시쯤 결정"
05/16 11:43 등록 | 원문 2024-05-16 11:12
0 3
법원이 오늘(16일) 의료계가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의과대학 증원 집행정지 신청에...
-
"얼마나 지쳤으면…눈물이 나요" 김호중 위로 넘쳐나는 팬카페
05/16 11:37 등록 | 원문 2024-05-16 09:28
0 1
뺑소니 및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세)의 팬카페 글들이...
-
김호중, 뺑소니 사흘 후 "안전 귀가하세요" 팬카페 글 논란
05/16 11:36 등록 | 원문 2024-05-16 09:32
0 1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그가 사고 사흘...
축구대표팀 감독을 결정하는 과정에 난맥상이 있었다고 폭로한 박주호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
협회는 "치우친 자기 시각에서 본 언행이 위원회 자체는 물론 자신을 제외한 많은 위원들의 그간의 노력을 폄훼하고 있다"
축구협회는 박 위원이 위원회에서 있었던 일을 폭로한 것이 비밀유지서약 위반에 해당한다며 관련 법적 대응을 검토하는 방향으로 내부 논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호 위원은 "국내 감독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는 위원들이 많았다. 어떤 외국 감독을 제시하면 무조건 흠을 잡았다"고 폭로했다.
본인이 임시 감독을 하고 싶어 하는 분도 있었다. 전체적인 흐름은 홍명보 감독을 임명하자는 식으로 흘러갔다"
자신은 홍 감독 내정 사실도 몰랐다며 "지난 5개월이 허무하다. 전력강화위원회가 필요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절차 안에서 이뤄진 게 하나도 없기 때문"이라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