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는 진짜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8687554
어떤 샘들 만나냐가 너무 중요함…
저는 자사고라서 내신은 빡셌어도 다행히 좋은 샘들 많았어서 수시로 왔지만
이게 단순히 세특 못 써준다, 수업 못한다의 문제를 떠나서
그 샘의 시험 스타일과 내 스타일이 맞지 않으면 고득점이 힘들어요.
공부한 학생들이 그런 걸 극복할 수 있게 하려면 기출을 깔끔하게 공개, 수업 연계율을 높이고 시험 관련 고품질의 자료를 많이 줘야 하는데…
“샘들 수업 잘 들으면 시험에 뭐 나올지 다 알 수 있어.”
이런 말씀 자주 하시고 실제로 그런 분들도 계시지만 아닌 분들도 많잖아요?
그렇게 하기엔 샘들도 다른 업무가 있고 또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해서 불이익도 없음.
심지어 오류도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0 XDK (+100)
-
100
-
흠 저정도면 male can be pregnant을 대충 해석해서 여성은 임신...
-
일반사람들도 교사랑 교수 수준차이는 아는데 수시 왜 미는거임?
-
대학은 잘 못보냈어도 매학기 재시험 이의제기 꼬박꼬박 들어준 우리 학교는 선녀였네
-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직접 다 찾아가 보려고 하는데 진짜 정보가 하나도 없어서…
-
마킹 제외 28분 꽉꽉 채워서 겨우 다 풀었네 등급컷도 겁나게 낮네
-
븅-신선생새끼들 ㅋㅋㅋㅋ
-
이제 아이디어 끝나고 기출 모음집 기생집으로 들어갑니당 기생집안에 킬러점프??...
-
아니면 상하이버거
-
요아정 맛있나요 2
집앞에있네 이게 트렌드더만
-
제가 위원회 열리기 직전 복수정답의 여지를 열어주신 선생님(출제하신 영어쌤이...
-
금연 10일차 2
ㅎㅎ
-
상상 이매진1호부터 수특연계되어있는건가요?
-
아 그 시즌에 과로하실라나... 한 학교당 이의제기 10건 들어온다 생각하면 어후
-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12
1955로 결정 여긴 2층이 통유리라 이쁨
-
1등급도 모르는데 내가 알아야되나?싶음ㅋㅋㅋ
-
저는 중학교때 도덕 시험 서술형에 애국가 1절가사인가 그거 적는거 서술형 문제로...
-
3. 22~23학년도: 선택과목 격차 줄이기와의 전쟁 22학년도는 국어 영역에...
-
아마 내신위주일것 같습니다만 뭐 위주로 봐주면 될까요. 생물 부분 어렵나요??...
-
저희 고등학교에 항상 뭉쳐다니던 과중반 애들이 있었는데... 이 친구들의 취미는...
-
수능 공부 시작한지 일주일 됐는데 다른 건 다 감이 잡혀도 생명은 뭘 해야할지...
-
한석만, 한석원 둘다 모가 없는데 왜 빡모라고 부름.
-
학원에서 수2 개념원리+rpm 처음나가고 있으면 나는 뭔교재로 해줘야될까
-
분 97 ...
-
맥날메뉴츄천받 12
야무진걸로다가
-
1학년 내신은 1학기 2.2 2학기 2.2 2학년 1학기 내신 2.4 예상 근데...
-
현장에서 20분쓰고 3틀 결국 국어 2컷 쳐맞은 그 수능 진짜 현장에서 왜그랬지 브레인포그냐 이게
-
지금까지 가장 이해안되는 어휘문제인듯. 이게 대체가 외 되?
-
수학 인강은 아예 안들어 보고 학원만 다닌 고2인데요, 이번 방학 부터 인강을...
-
궁금한게 있는데 0
의대 교과 재수는 제한이 없나요? 모든 대학을 다 갈수 있나요?
-
아..
-
빡모 캐뤼!ㅋㅋ 0
감다살이네 ㄹㅇ
-
쌍윤vs생윤동사 6
수능 얼마안남았는데 국수영도 안돼있어요 제 성향상 타임어택 싫어하고 확실한거...
-
박팡일 떴다 0
ㄷㄱㅈ
-
안녕하세요. 나무아카데미입니다. 무더운 여름입니다. 다들 더위 안먹게! 냉방병 안...
-
안녕하세요 나무아카데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고2 여름방학 국어 공부법을 살펴보려고...
-
기분 이상해
-
안녕하세요 나무아카데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고1 여름방학 국어 공부법을 살펴보려고...
-
실모만 풀고 때려쳐야지
-
국어 > [리트 전개년 기출 언어이해] 2023 25~27 > [리트 전개년 기출...
-
여긴 또 뭔가 많이 달라진 것 같다
-
이렇게까지 해서라도 강의를 들으려고한다는거 만으로도 홍보효과는 충분한듯 공백기가...
-
ㅈㄱㄴ. 특히 권용기는 ㅋㅋㅋㅋ 레전드지.
-
공대가서... 8
동기가 너 탐구 뭐했어 물으면, 어 나 쌍윤. 이럴래? 남자가 가오가 있지 나 그...
-
용용선생 괜찮나요? 23
많이 들어봤는데 한 번도 안 가봐서 궁금해요
-
철학과에서 배우는 학문적 지식을 깊게 배우는 건 딱 질색이기 때문에... 뭔가...
-
ㅇㅇ. 문제풀이 엄청 꼼꼼하더라.
-
수능이였음 만점 ㅅㅅ
-
한지문당 하나씩은 꼭 틀리네 저능해서 큰일이다 진심
-
9월 이후 n제 0
미적분 백분위 99 목표인데 9모 이후 n제 풀려 하는데 좀 늦나요..? 개념이랑...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035.png)
보닌도 예쁘고 착하고 멋지신 쌤들만 만나서 너무 행움이었음저는 선생님이 누군지에 따라 등급이 바뀌는게 느껴짐요...
수시는 정시랑은 다른 의미에서 챙기기가 많이 힘든거 같아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수시 정시 뭐가 더 어렵냐 비교하는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학교 애들 하던거보면 오히려 수시리스펙함
기출을 깔끔하게 공개 << 대학교가서도 안하는데 미리 경험하라는 큰 뜻.
기출을 공개하더라도 정답은 절대 안 주시는 교수님…
수행평가 채점 오류도 가끔씩 있죠. ㅎㅎ
수시가 ㅈ같은 게 중간, 기말, 수행 비율이
3:3:4 라서 수행에서 선생에게 꼬투리 잡히면 아무리 지필 잘쳐도 커버 못함 ㄹㅇ 운발 망겜.
수행평가가 ㄹㅇ 개같은게 자사고였는데 출석번호 앞뒤로 인설의 간 애랑 수시로 설공간애 있어서 상대적으로 제 수행평가가 뒤쳐져 보여서 분명히 a받을 만큼 잘 했는데 맨날 b주더라고요;;;
수행평가 억까가 제일 빡침
우리학교는 좆병신~ 선생은 내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