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험생 ADHD 왜 이리 늘었나 했더니…‘공부 잘하는 약’ 타내려 꼼수

2024-07-10 20:33:54  원문 2024-07-10 06:53  조회수 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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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대도시 청소년 사이에서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이유로 병원 진료를 받은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ADHD 치료제가 집중력을 높여 공부에 도움이 되는 약으로 알려진 데 따른 것으로, 오남용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실이 질병관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10대 ADHD 진료 인원은 2021년 1만489명에서 지난해 1만7230명으로 64.3% 급증했다.

이 통계는 병원 등 요양기관에서 진료 중 진단명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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