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살인 아니야?”…9개월차 임산부 낙태 브이로그 논란
2024-07-12 09:39:38 원문 2024-07-12 06:44 조회수 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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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6주차 유튜버가 낙태 과정을 영상으로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27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총 수술비용 900만원, 지옥 같던 120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튜브에 올라온 36주 태아 낙태 브이로그’라는 제목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영상에는 임신 36주 차 여성 A씨가 낙태하기까지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준다.
영상에서 A씨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신용카드 대출) 서비스까지 긁어 900만원을 맞췄다”며 “나는 앞으로 어떤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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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낙태는 살인인데
이걸 올려서 조회수 뽑으려 한걸 보면
차라리 잘됐다고 생각해야하나
이런사람이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을걸 생각하면 참..
평생 다시는 임신하지 말길.
ㅇㅇ 지금 낙태 안시켰어도 아이가 3살 4살 쯤 됐을 때 글로 적을 힘들 정도의 학대를 하고 죽였을 인간이다
저걸 올릴생각을하네
이거 주작이라는거 같은데 타임라인이 말이 안된다고
초음파를 24일에 찍고 27일에 영상을 올렸는데 낙태 수술후 7일까지 찍혀있는게 여자가 닥터스트레인지가 아닌 이상 말이 됨? 그리고 내과의사도 알아챈 6개월 임신을 산부인과의사랑 간호사는 전혀 몰랐고 만삭의 임산부가 스키니진을 입고 다니며 낙태 3일만에(이것도 위에서 말한거처럼 타임라인 모순임) 영상 싹다 편집해서 브이로그를 올릴정도로 회복이 된다고? 심지어 구독자 60명이던 채널이 온갖 메이저 언론사에 기사가 다떠? 이거 믿으면 능지문제임
사실이던 아니던 간에 저 분은 제정신이 아닌거 같네용…물론 믿지도 않음…
애초에 언론 커뮤에 갑자기 다 퍼지는것도 그렇고 개인이 할수있는 규모를 넘어섬 ㅋㅋㅋ 지금 상황에서 이런짓 할만한 집단이면 정해진거 아닌가?
진짜 어지럽고…이짓거리하는 이유도 모르겠고…미친거 같다 그냥
작업친 냄새가 진동
D1: 내과 - 임신 사실 앎
D2: 산부인과 3곳 돎
D3: 낙태되는 산부인과로 기차 타고 원정 당일 5시 수술
D4~7: 회복실
초음파 사진 포함된 쇼츠는 D3일에 업로드. 24(25)일.
7일치 영상은 27일(28일) 7일차 업로드.
영상 보시면, D2에 산부인과에서 찍은 초음파에 7/20으로 나와있음. 그러면 D7일때는 7/25여야 함. 근데 수술을 D3에 했는데 쇼츠에 올라온 초음파는 7/24, 즉 수술 다 끝나고 몸조리할때 초음파 찍었다는 결론이 나와야 하는데 이게 말이 된다고 보심?
그리고 요즘 커뮤 한군데 인기글 올라가면 다른커뮤도 퍼가고 기사올라오는것도 순식간임 ㅇㅇ
이런거보면 소셜미디어 발달 이전에는 이런 사례가 얼마나 많았을지...
사람아니야
더 문제는 낙태에대한 법률적 가이드라인이 아예 없다는거죠
낙태법 위헌판결 나온게 2019년이고 2021년1월부턴 아예 폐지됐는데 2019년부터 5년이 넘도록 국회에서 논의조차 안되고있으니 저 사건 주작여부와는 별개로 지금 시점에서는 진짜 9개월차에 낙태해도 제재할 법안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