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성수능연구소 관계자분들 한번만 읽어주새요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8706603
(사진1, 2, 4는 모두 저희 학원 홈페이지의 사진입니다.)
필력이 뛰어나지 않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지방 독학 재수학원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저희 학원은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 강남대성과 관련은 없지만 제휴를 맺어 대성학원의 독자적 컨텐츠를 제공합니다.
지방 투과목러인 저는 대치동까지 갈 수 없었기에 투과목 컨텐츠를 구하기 매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지인을 통해 이 학원을 알게 되었고, 학원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컨텐츠 목록에 투과목이 있어 망설임 없이 이 학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사실상 투과목 자료를 얻기 위해 다녔다고 해도 무방하죠. 그땐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처럼 컨텐츠를 보고 학원에 다니는 학생도 분명히 있을 텐데, 공식적인 홈페이지에 올라온 자료들은 당연히 제공된다고 생각했죠.
3월쯤에 수학 크럭스를 받았고(구매) 얼마 전까지는 주기적으로 콘스탄트를 받았습니다.
물론 중간에 과탐 크럭스 신청란에 투과목이 빠지긴 했지만 그건 홈페이지에 안 올라와서 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위의 콘텐츠 표는 2024시즌이 시작되었을 때 강대 홈페이지에서 그대로 가져온 것인데, 강대가 이후에 컨텐츠 표에 과탐 2과목 크럭스를 추가로 넣었습니다. 저희 학원은 이후에 확인하지 않아서 과탐 2과목 크럭스가 없는가 봅니다)
하지만 강대k 모의고사는 분명 공식 홈페이지에 처음부터 올라와 있었습니다.
당연히 신청될 거란 생각과 다르게 얼마 전 신청란을 보니 과탐 1과목밖에 없더라고요.
이후에 선생님들께 계속 말해보았지만 ‘본사에서 투과목 신청자가 적어 안 보내준다.’라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배송비 때문이라면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텐데 말입니다. 제휴를 맺고 홈페이지에 컨텐츠 표를 올릴 거면 제공하는 것이 맞는 것 아닌가요?
과탐 2과목이나 서킷 등 제공할 계획이 없던 자료들은 컨텐츠 표에서 빼라고 하거나 2024시즌이 시작되었을 때 학원 측에 미리 말해 조치를 취했어야죠.
선생님께 물어보기 전까지 학원측에서 투과목 자료에 관한 공지는 없었습니다.
이것 때문에 다니는 중인데 안 준다고 하면 어떡하라는지 모르겠습니다.
몇 개월간 기다린 콘서트를 갔는데 ‘이 지역은 관객이 너무 없어서 적자가 날 것 같네요. 콘서트를 취소하겠습니다.’와 다를 게 있을까요.
어떤 사람은 ‘지방에 사는 주제에 욕심이 너무 많다’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너무 간절합니다.
크럭스는 홈페이지에 없었기도 하고 시기도 지났으니 그러려니 하겠지만 모의고사는 꼭 필요합니다. 중고로 구매하려면 가격이 너무나 비싸 감당하기가 어렵습니다.
저희 학원을 욕하려고 쓴 글이 아닙니다. 제휴를 맺고 홈페이지에 컨텐츠 이용 가능하다면서, 정작 사람 수가 없다고 컨텐츠를 보내주지 않는 강남대성에 부탁하는 것입니다.
+) 전화 문의를 하니, 학원 컨텐츠표는 우리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다.
지방에는 투과목을 배부하지 않는걸로 정해졌다.
그 이상은 말씀드리기 어렵다.
라고 하십니다.
투과목 자료때문에 다니는데 아무런 공지도 없다가
이제와서 못받는다 하니 당황스럽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2/6 늦게 오는 기쁨은 늦게 떠난다 (363명 참여중) 109
2014 년 2 월 6 일 | 제 312 호 | 2015 스공팀 85 호2015...
-
2014 년 2 월 5 일 | 제 311 호 | 2015 스공팀 84 호2015...
-
2/4 누구나 다 즐겁게 해주려면 (249명 참여중) 144
2014 년 2 월 4 일 | 제 310 호 | 2015 스공팀 83 호2015...
-
2/3 슬픔은 일순간의 고통 (412명 참여중) 123
2014 년 2 월 3 일 | 제 309 호 | 2015 스공팀 82 호2015...
-
2014 년 2 월 2 일 | 제 308 호 | 2015 스공팀 81 호2015...
-
2014 년 2 월 1 일 | 제 307 호 | 2015 스공팀 80 호2015...
-
1/31 하루 공부하지 않으면 (351명 참여중) 95
2014 년 1 월 31 일 | 제 306 호 | 2015 스공팀 79 호2015...
-
2014 년 1 월 30 일 | 제 305 호 | 2015 스공팀 78 호2015...
-
1/29 게으름을 피운 일은 없었는가 (316명 참여중) 110
2014 년 1 월 29 일 | 제 304 호 | 2015 스공팀 77 호2015...
-
2014 년 1 월 28 일 | 제 303 호 | 2015 스공팀 76 호2015...
-
2014 년 1 월 27 일 | 제 302 호 | 2015 스공팀 75 호2015...
-
1/26 모범을 보이기 (스공팀 450명 참여중) 122
2014 년 1 월 26 일 | 제 301 호 | 2015 스공팀 74 호2015...
-
1/25 강인한 인격 (437명 참여중) [스공팀 300호] 100
2014 년 1 월 25 일 | 제 300 호 | 2015 스공팀 73 호2015...
-
1/24 재능, 명예, 자만 (421명 참여중) 143
2014 년 1 월 24 일 | 제 299 호 | 2015 스공팀 72 호2015...
-
2014 년 1 월 23 일 | 제 298 호 | 2015 스공팀 71 호2015...
-
2014 년 1 월 22 일 | 제 297 호 | 2015 스공팀 70 호2015...
-
2014 년 1 월 21 일 | 제 296 호 | 2015 스공팀 69 호2015...
-
1/20 그럴 수도 있었던 것 (434명 참여중) 144
2014 년 1 월 20 일 | 제 295 호 | 2015 스공팀 68 호2015...
-
1/19 통제와 속도 (스공팀 423명 참여중) 132
2014 년 1 월 19 일 | 제 294 호 | 2015 스공팀 67 호2015...
-
1/18 세 가지 덕 (스공팀 412명 참여중) 106
2014 년 1 월 18 일 | 제 293 호 | 2015 스공팀 66 호2015...
-
1/17 사람을 판단하는 방법 (스공팀 388명 참여중) 135
2014 년 1 월 17 일 | 제 292 호 | 2015 스공팀 65 호2015...
-
1/16 항구에 정박한 배 (스공팀 352명 참여중) 139
2014 년 1 월 16 일 | 제 291 호 | 2015 스공팀 64 호2015...
-
1/15 결심의 부족 (스공팀 311명 참여중) 147
2014 년 1 월 15 일 | 제 290 호 | 2015 스공팀 63 호2015...
-
1/14 대문자로만 인쇄된 책 (스공팀 256명 참여중) 123
2014 년 1 월 14 일 | 제 289 호 | 2015 스공팀 62 호2015...
-
2014 년 1 월 13 일 | 제 288 호 | 2015 스공팀 61 호2015...
-
1/12 먼저 충고하지 말아라 (스공팀 393명 참여중) 109
2014 년 1 월 12 일 | 제 287 호 | 2015 스공팀 60 호2015...
-
1/11 People judge books by their covers (스공팀 377명 참여중) 94
2014 년 1 월 11 일 | 제 286 호 | 2015 스공팀 59 호2015...
-
1/10 오늘의 식사 (스공팀 361명 참여중) 110
2014 년 1 월 10 일 | 제 285 호 | 2015 스공팀 58 호2015...
-
1/9 낮게 매달린 열매 (스공팀 346명 참여중) 123
2014 년 1 월 9 일 | 제 284 호 | 2015 스공팀 57 호2015...
-
1/8 언젠가 마주치게 될 불행 (스공팀 310명 참여중) 111
2014 년 1 월 8 일 | 제 283 호 | 2015 스공팀 56 호2015...
-
1/7 이젠 충분히 일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스공팀 246명 참여중) 111
2014 년 1 월 7 일 | 제 282 호 | 2015 스공팀 55 호2015...
-
1/6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라 (스공팀 309명 참여중) 108
2014 년 1 월 6 일 | 제 281 호 | 2015 스공팀 54 호2015...
-
1/5 결론을 먼저 정하라 (스공팀 297명 참여중) 81
2014 년 1 월 5 일 | 제 280 호 | 2015 스공팀 53 호2015...
-
2014 년 1 월 4 일 | 제 279 호 | 2015 스공팀 52 호2015...
-
2014 년 1 월 3 일 | 제 278 호 | 2015 스공팀 51 호2015...
-
1/2 인생의 지름길 (스공팀 204명 참여중) 104
2014 년 1 월 2 일 | 제 277 호 | 2015 스공팀 50 호2015...
-
2014 년 1 월 1 일 | 제 276 호 | 2015 스공팀 49 호2015...
-
12/31 소인은 시작은 있으되 끝이 없다 (스공팀 121명 참여중) 52
2013 년 12 월 31 일 | 제 275 호 | 2015 스공팀 48 호2015...
-
12/30 시간과 인내 (스공팀 187명 참여중) 42
2013 년 12 월 30 일 | 제 274 호 | 2015 스공팀 47 호2015...
-
12/29 내가 남을 알지 못하는 것 (스공팀 176명 참여중) 46
2013 년 12 월 29 일 | 제 273 호 | 2015 스공팀 46 호2015...
-
12/28 미래는 투명하게 보이지 않는다 (스공팀 163명 참여중) 42
2013 년 12 월 28 일 | 제 272 호 | 2015 스공팀 45 호2015...
-
12/27 고통 없이는 배울 수 없다 (스공팀 149명 참여중) 47
2013 년 12 월 27 일 | 제 271 호 | 2015 스공팀 46 호2015...
-
2013 년 12 월 26 일 | 제 270 호 | 2015 스공팀 45 호2015...
-
12/25 승자는 포기하지 않으며 (스공팀 106명 참여중) 32
2013 년 12 월 25 일 | 제 269 호 | 2015 스공팀 44 호2015...
-
2013 년 12 월 24 일 | 제 268 호 | 2015 스공팀 43 호2015...
-
12/23 우리가 믿는 것 (스공팀 191명 참여중) 9
2013 년 12 월 23 일 | 제 267 호 | 2015 스공팀 42 호2015...
-
2013 년 12 월 22 일 | 제 266 호 | 2015 스공팀 41 호2015...
-
12/21 앞에 놓인 장애물 (스공팀 179명 참여중) 35
2013 년 12 월 21 일 | 제 265 호 | 2015 스공팀 40 호2015...
-
12/20 휴식의 진미 (스공팀 173명 참여중) 46
2013 년 12 월 20 일 | 제 264 호 | 2015 스공팀 39 호2015...
-
12/19 외로움과 고독 (스공팀 165명 참여중) 41
2013 년 12 월 19 일 | 제 263 호 | 2015 스공팀 38 호2015...
죄송한데 문단 구분 좀 해주면 좋을듯.. 가독성이 너무 떨어짐
권당 원가 만원도 안 되는 걸로 아는데, 60만원에 파는 사람도 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