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수능 화1 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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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수능 볼건데 지1은 확정이고 화1이랑 화2 중에 뭐가 나을까여..
화1 개념,심화는 다 했어요
물생은 절대 싫긴한데.. 약대목표면 뭐가 유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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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이렇게 가이드라인을 드리는데
요즘 화1 다들 떠나가는 데다 문제 꼬라지가..ㅋㅋ
내년에 수능 보실거면 저는 화2 추천드립니다.
덤으로 약대에서도 써먹기 좋아용
화1 진짜 고였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화2가 과탐 8과목중 개념량 제일 적습니다.
(A4지에 적으면 한장 다 못채움)
내년에 수능 보시면 계산만 좀 많이 연습하시면 될듯..ㅎ
파이팅!
오 글쿤요 감사합니다!! 저도 꼭 약대갈게요ㅎㅎ
화2ㄱ
작년에 화2응시하고 올해는 화1 공부하고 있습니다. 닥 화1이에요.
아무리 화1이 고였다고 해도 이미 심화까지 해놓으신거면 2과목에 도전할게 아니라 같이 고이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2과목 상태 보니까 실력의 양극화가 심해서 다른 2과목들도 수능가면 물2처럼 1컷 50이 나올 가능성도 높아요.
그런가요.. 내년응시도 화1이 낫다고 보시는거죠?
불확실성을 띄지 않는게 제일 베스트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무슨 과목이던 1이 2보다 낫다고 생각해요
2과목은 시험을 신청하는 인원이 적기도 하지만 실제 응시 인원과 신청 인원 수의 차이가 생각보다 커요. 시험 중간에 나갈 사람이라면 상위권보다 하위권일 가능성이 높구요. 표점도 그렇고 백분위도 그렇고 수능 당일에 시험을 치는 사람의 수와 응시 인원의 표본에 의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보니 시험이 끝나고 점수를 알아도 끝까지 긴장을 놓지 못해요. 작년 9모에 제가 45점을 받았는데 시험을 치고 나선 2개월 공부하고 나온 점수치고는 매우 높아서 좋아했고 45점이면 1등급일거라는 확신이 있었지만 1컷이 46점이어서서 2등급이 나왔어요. 표점은 1과목보단 높았지만 작년 시험들에서 1과목이랑 2과목의 표점차가 이상하게 많이 난거라 작년인거라 가능한거라 생각합니다. 실제 올해와 작년의 1,2과목의 표점차를 보면 올해가 작년애 비해 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