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를 핑계로 망쳐버린 의료현장

2024-07-14 11:55:40  원문 2024-07-14 08:00  조회수 3,664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8726388

onews-image

학교와 병원을 떠나버린 1만8000명의 의대생과 1만2661명의 전공의가 도무지 돌아올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전공의를 무섭게 겁박하던 보건복지부가 갑자기 돌변해서 백기투항에 가까운 '행정명령 철회'까지 들고나왔지만 복귀 움직임은 찾아볼 수 없다. 전국 40개 의과대학은 개점휴업 상태이고, 211개 수련병원은 진료 공백으로 신음하고 있다. 10년 후의 의사 부족을 핑계로 지난 5개월 동안 정부가 망쳐놓은 의료계의 현실이 암울하다.

가시밭길로 변해 버린 꽃길

어떤 의대이고, 어떤 의사면허인가? 의대는 전국의 수험생 중 0...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Chisato(1143758)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