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방 하이라이트] 미모의 영어쌤 엘런 베이커가 말하는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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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분석'이라는 단어에는 함정이 있어요. 문제 내적인 구조를 파악하고 피지컬을 올리는 게 목적이 되어야 하는데, 자꾸 문제 외적인 패턴에만 익숙해진달까요. '암묵적인 룰'이라는 것이 어느순간 진짜 명시적인 오피셜 룰처럼 느껴지게 되는 거죠. 순서배열에서 1번은 정답이 아니라는 평가원 지침이 있나요? 없죠. 도표에서 3번 위는 쳐다도 보지 말라는 교육청의 조언이 있나요? 없죠. 작년 킬러문항 배제 조치로 인해 영어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많은 혼란이 빚어지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정형화되고 쉬운 편이었던 과목인 영어에서조차 이러니 학생들이 느끼는 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거에요. 하지만 각 문제의 답에 대한 근거는 너무나 명확해요. 그저 학생들 스스로 만들어낸 착각에 학생들 스스로가 걸려든 것 뿐이죠. 어찌보면 평가원은 본질을 말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수능 영어는 학생들이 얼마나 클리셰에 익숙해져있나를 평가하고 싶은 게 아닌, 순수하게 영어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평가하기 원한다는 사실을 말이죠.
금요일의 아침인사! 님 100덕 후원 감사합니다
만나면 인사해요 :)
야 옹 님 100덕 후원 감사합니다
저도 강아지보다는 고양이파랍니다ㅎㅎ
saram1233 님 100덕 후원 감사합니다
임포스터는 너닷!
쌍지무쌍님 !!5000덕!! 후원 감사합니다
쌍지로 무쌍 찍으시고 만수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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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 춰 주세요
후원은 감사합니다^^
엘런베이커 ㄹㅇ 개오랜만이네
저 분이 가르쳐주면 영어 유기 안 할 자신 있음
ㅇㅈ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