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활 힘들 때 울컥하는 시 구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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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에 시리도록 생활은 슬퍼도 좋다.
저문 들길에 서서 푸른 별을 바라보자.”
- 신석정, <들길에 서서> (2025 수능특강)
“영원한 눈물이란 없느니라.
영원한 비탄이란 없느니라.
캄캄한 밤이라도 하늘 아래선,
마주잡을 손 하나 오고 있거니“
- 고정희, <상한 영혼을 위하여> (2025 수능특강)
힘들었던 시절
이 시들 현강에서 수업했었는데
앞자리에서 울컥해서
쌤이 왜 우냐고 물어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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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 글 정에도 쓴 적 있으신가요? 왜 본 기억이 있지
가장 넓은 길은 언제나 내 마음 속에
→ 역대급으로 보면 화가 나는 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