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한 가려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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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때문이 아니라 뭐 사람 살리는 일과 생명과학에 관심 그런것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군대 안가고싶어서 가려는건데 일반적이지 않은건 스스로도 알지만 많이 이상한건가여 저게 인생 압도적 1순위 목표라 서울대든 어디든 다른 일반과는 갈 성적 되더라도 절대 안갈거같아요
솔직히 돈만 봤으면 무조건 의대가려고 했을건데 그게 아니니 한의까지는 상관없고 만약에 군대문제만 아니었으면 메디컬 고집안하고 서울좋은 대학 가고싶어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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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돈이랑 군대 둘 다인데
합법적으로 뺄 방법이 이거밖에 없어여 ㅠㅠ
군대 넘 싫을 것 같긴 함.. 요즘 군대 이상해서 동생 군대가서 잘못 될까봐 넘 무서워요
요즘 군대 뉴스나 사건사고랑 군대썰같은거 어른들한테 들으면서 거부감 많이 생긴것도 있고 요즘 폰도 허용하고 좀 자유로워졌다지만 머리 빡빡 밀고 들어가서 자유 속박당하는게 너무 싫음요 ㅠㅠ
근데 군의관 3년은 또 넘 빡세기도 하고 ㅠㅠ 불공평함
ㅠㅠㅠ 그러긴 한데 저는 그냥 의치한중에 하나 들어가서 군의관으로 대체하면 이정도가 어디야라고 생각하고 만족하려구요
군대 메리트는 잘 모르겠음
길긴 한데 뺑이 치다가 죽진 않지 않을까요?
군대 빼는 게 목적이면
카이스트 포스텍/ 공군을 고려해볼만 할 듯
39개월은 너무 길어요. 공군도 좋은데
근데 뭘 하고 싶은 게 없어서 다른 데는 별로 안 가고 싶어요
전 그냥 군대 가보고싶은데
ㅠㅠ 저는 그런 마음이 안가져짐..
정작의대생은 복무기간 3년이 노답이라서
그냥 간다던데 병역특례 원하면
산업기능요원이나 군법무관쪽 진로는 어떠세요?
이미 다른길로 틀긴 늦었고 순수하게 생명쪽에 관심있는것도 맞아서 그쪽으로 진로 잡고싶어서요
뭐 대체복무 기간 길어서 노답이고 그 기간 돈 조금 벌어서 현역 빨리 갔다와서 벌돈 날리고 그런건 전혀 상관 없어용
어쩐지 블라 공무원뱃지들 중에 군법무관!!!닉들이 많더라
군대가 무서우면 할 수 있는 생각임 정상이에요
ㅠㅠ 이상하게 보일까바 욕먹을 각오하고 올린건데 다행히 아닌가보네요
저도완전히같은생각
여자였으면 약대가 1지망이었을 것 같은데
군대 문제때문에 약대는 아예 생각도 안 하고있어요
저도 군대문제 아니었으면 스카이쪽 종합으로 생명이나 화학쪽 넣는게 1지망이었을듯
공군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