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의대교수들 "의대증원 매몰돼 전공의 사직 임시방편 처리"

2024-07-16 23:05:56  원문 2024-07-16 21:38  조회수 4,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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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2학기 등록금 납부 거부 '초강수' 둘 것…정원 배정 다시 하라"

(수원=연합뉴스) 김솔 기자 = 정부가 오는 17일까지 전공의 사직 처리를 마치고 결원을 확정할 것을 각 수련병원에 요청한 가운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이를 "임시방편식 처리"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비대위는 16일 '의료를 망치는 보건복지부, 교육을 망치는 교육부, 그들 앞에 무기력한 대학과 병원'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보건복지부가 '2천명 의대 증원'에 매몰돼 더 중요한 많은 것들을 임시방편으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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