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에서 연락을 기다린 제가 바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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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그동안 직장에서 일을하면서
직장 바로 위 사수님이랑 갈등이 있었어요 갠적인 감정은 아니고요
일할때 욕설,짜증,화를 많이 내셨어요 그래도 이해하려고 했어요
이 분 성격이 원래 그러니까..사실 원래 성격대로라면 더 불같이 화를 냈을텐데 저한테 하는 건 순한맛이라네요
그래서 아 참자 하면서 이해해보려고 했는데요
어제 너무 크게 화를 내셨고 저도 그동안 쌓인게 있어서
자해를 좀 하다가 주변 신고로 119,112가 출동했어요
그래서 상담 기관이랑 상담을 밤늦게 하고 112 측에서 제가 내일 출근이 어렵다고 말씀해주는 거 까지 전달 해주시고 긴장 풀 수 있도록 도와주셨어요 근데 회사측도 이 사실을 알았고 저는 지방 출장 정리하고
다시 서울로 올라와 다른 팀으로 다니기로 합의를 봤어요
근데 저한테 상처를 준 당사자한텐 막상 미안하다 이런 연락도 한 통도 안 오는데 제가 이런 걸 바라는게 바보 같은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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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세상엔 비상식적인 사람이 많다는거..
글 쓰시는거만 봐도 착하신분 같은데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때론 귀닫고 제 눈가리는것도 필요한거같아요..
ㅠㅜ ㅎㅇㅌ해요..
사람은 절대 안바뀌어요
그냥 똥 밟았다 생각하고 잊으세요
자해까지 할 정도면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쓰레기같은것들 때문에 상처받고 괴로워하지 마세요
오늘도 수고많으셨고 앞으로는 좋은일들만 있길 바랄게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