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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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치과의사 전망이나 개원 난이도, 그리고 그에 따른 수입 상세히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주변에서 참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심란해지네요... 대입때는 공부만 전념하면 됐는데,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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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못들어본 시골로가면 아직은 괜찮다고는 하지만 향후 전망이 계속 내리막이고 시골도 인구소멸 이슈 때문에 좋지않음
서울수도권은 이미 멸망함 소수의 자본으로 덤핑치는 대형들 말고는 생존힘듬
의대갈 수 있으면 무조건 의대
의대정원 5천명늘려도 치의가 의사를 이길 수 없음
2010년도쯤 평균소득 의사랑 거의 비슷했고 수련안하는거 생각하면 괜찮았음
현재 개원의, 페닥 다 국세청 통계기준 평균소득 1.5배 이상 차이나고 계속 더 벌어지는중인데다 치과도 전문의를 많이 하는 추세로 바낌
그리고 의사는 2차병원이 많아서 페이시장이 활성화 되있어 안정성 높고 페이도 잘받고 은퇴해도 요양병원 테크가 있지만
치과는 덤핑들 늘어나면서 페이시장이 축소되는중인데다 나이먹으면 포지션이 애매해짐 나이먹고 손떨리고 눈침침하면 진료도 못하고 요양병원 같이 갈 곳도 없음
ㅎㅎ 페이 보면 중위값 기준으로 볼 때 중하위권 의사 정돈 충분히 됩니다 30대 중반 전문의 의사랑 치과페닥 초봉이랑 비교하는 꼼수만 안 쓰면~
의치 차이보다 치한 차이가 훨씬 큽니다
늦게라도 좋은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치대도 명색이 메디컬이다 보니까, 졸업만 하면 되겠지라는 낙관주의와, 공부를 적당히 하면 된다는 보신주의가 과 내에 꽤 만연해서, 졸업 이후의 미래가 걱정되서, 끄적여 봤습니다. 솔직히 걱정이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