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쓴 시인데 감상평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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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겨울이 너무나 춥더라도 너무 노여워 하지 않았으면 한다
기다리면, 아주 조금만더 기다리면 매화가 필 그날 추운 겨울을 물러내고 봄볕과 함께 띠스하게 그대를 맞이하러 갈태니
늘 언제나 그랬듯이 그대를 품에안고 보고싶었다 말하며 그대의 이름을 불러주고 오늘도 예쁘다 말하고, 어제도 사랑했었고 오늘도 사랑하고 내일도 사랑할 것이라고 그대에개 전하고야 말리라고
물론 이 겨울이 끝이 아님을 너무도 잘알고 있지만, 언제나 늘 그랬듯이 여름이 오고 가을이 오며 또다시 겨울이 오겠지만 언제나 늘 그랬듯이 매화와 함께 봄볕을 몰고 그대에게 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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