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전자책 구독' 추진…전공책 불법복제 막는다
2024-07-21 19:11:23 원문 2024-07-21 17:54 조회수 4,419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8785864
[서울경제]
대학가에서 전공서적을 불법 복제하는 관행이 판을 치자 대학들이 전자책 구독 서비스 구축에 나섰다. 대학전자도서관에서 전공 서적을 학기 단위로 구독하는 서비스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교육계는 이런 서비스가 학생의 교재 구매 비용 부담을 덜고 출판물 저작권을 보호하는 방안이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근 대구교대 등 교대 4곳이 교보문고와 함께 전공서적을 전자 문서화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대학들은 전공 교과과정과 수강신청 학생 수 등을 고려해 전자화할 교재 목록을 추리고 있다. 교보문고는...
-
[속보]'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 무단 공개한 유튜버 '전투토끼' 구속
08/08 16:51 등록 | 원문 2024-08-08 16:30 2 3
전국민을 공분하게 했던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을 무단 공개했던...
-
[단독] 조국 아들, 연대 학위 자진반납 전 서울대 대학원 합격했었다
08/08 13:36 등록 | 원문 2024-08-08 10:50 6 2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아들 조모(28)씨가 지난해 7월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
-
"여캠 노출 사진에 '좋아요'라니"…'양궁 金' 김제덕에 악플테러
08/08 13:25 등록 | 원문 2024-08-08 09:04 25 86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궁 국가대표...
-
[단독] '마약동아리' 회장이 과시하던 BMW…알고보니 불법개조 중고차에 송사도 휘말려
08/07 18:27 등록 | 원문 2024-08-07 11:20 3 4
[서울경제] 마약 유통·투약으로 논란이 된 대학 연합동아리가 ‘자차 8대 보유’,...
-
[속보]조국, 진보당 김재연 만나 尹 탄핵 공조 모색…"두 당 생각 다르지 않아"
08/07 18:24 등록 | 원문 2024-08-07 17:36 2 0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가 7일 윤석열 정권 탄핵 추진을 위한...
-
초등교사 채용, '임용대란' 이후 처음 늘린다…중·고교도 증원
08/07 17:44 등록 | 원문 2024-08-07 10:00 1 1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교육 당국이 내년 초등학교에 배치할 신규 교사를...
-
“오렌지 말고 어륀지” 수능 영어 30년 변천사 [변별력 덫에 갇힌 영어시험]
08/07 14:12 등록 | 원문 2024-08-07 12:00 1 1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는 사교육비 절감과 변별력 강화의 두 축을 오가며...
-
08/07 12:17 등록 | 원문 2024-08-07 12:06 26 36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31)가 음주 상태로 전동...
-
내년 공립초 교사 4천245명 선발 예고…늘봄학교 시행에 37%↑
08/07 10:59 등록 | 원문 2024-08-07 10:00 0 3
중등은 23% 늘어난 4천814명, 특수교사는 733명 사전예고 유치원 교사...
-
미 고교생도 4개 중 겨우 1개 맞혔다…수능 초유의 '용암 영어' [변별력 덫에 갇힌 영어시험]
08/07 09:06 등록 | 원문 2024-08-07 05:00 2 3
대학수학능력시험을 99일 앞둔 수험생들은 올해 수능 영어 시험에 대한 걱정이 다른...
-
"족집게·초등생반 열어요"…'용암영어'에 영어 사교육 신났다 [변별력 덫에 갇힌 영어시험]
08/07 09:05 등록 | 원문 2024-08-07 05:00 0 3
" 대치동에서 하나의 기준으로 보는 휘문고 학생들도 6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학가에서 전공서적을 불법 복제하는 관행이 판을 치자 대학들이 전자책 구독 서비스 구축에 나섰다. 대학전자도서관에서 전공 서적을 학기 단위로 구독하는 서비스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교육계는 이런 서비스가 학생의 교재 구매 비용 부담을 덜고 출판물 저작권을 보호하는 방안이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네이버 댓글 : 구독하면 구독료 들고 불법복제하면 공짠디?대학에서 구독료 내주는건지?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근 대구교대 등 교대 4곳이 교보문고와 함께 전공서적을 전자 문서화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대학들은 전공 교과과정과 수강신청 학생 수 등을 고려해 전자화할 교재 목록을 추리고 있다. 교보문고는 각 교재 출판사와 디지털화 방안, 저작권료 등을 세부적으로 조율 중이다.
전자책 구독 서비스의 구축이 완료되면 학생들은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전자도서관에서 해당 학기에 수강 신청한 전공서적을 볼 수 있다. 해당 사업을 준비 중인 대학의 한 관계자는 “올해 2학기나 내년 1학기부터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결과가 긍정적이면 서비스 유료화 전환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 역시 해당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이를 벤치마킹해 내년 전국 단위 사업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함께 ‘대학도서관과 연계한 대학교재의 전자책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를 진행하는 등 대학교재의 전자화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저것도 유료화하면 저것대로 공유할 거 같은데 오히려 깔끔한 스캔본이라고 ㅋㅋ
아ㅋㅋ 번거롭게 스캔 안 따도 된다고
대학가와 교육부가 대학 교재 디지털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는 학생들의 교재 구매 비용 부담을 줄여 출판물 불법 복제 폐단을 없애기 위해서다. 대학생들이 비싼 교재값을 아끼기 위해 교재 스캔본을 태블릿PC나 노트북에 담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대학생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이나 중고나라, 당근마켓 등에서는 불법 복제인 파일 공유가 빈번하게 이뤄지기도 한다.
한국저작권보호원 관계자는 “타인이 저작물 복제를 할 수 있는 기기를 제공하고 금전적 대가를 받는 것은 ‘저작권 침해 방조죄’에 해당한다”며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에서 PDF 불법 유통이 성행해 학술출판인들의 대학가 불법 복제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자퇴할까
합법피뎊
스크린샷만 찍어도 깔끔한 스캔본
근데 사람들은 매달 몇천원짜리 구독료를 뒤지게 아까워한다는걸 모르나
립젠 구조적으로 못막는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