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없이 부끄럽지 않게 좋은 문제 만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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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들고 또 쉬운게 아님
저 '부끄럽지 않게'의 기준이 저도 오래 전 수험생일 때부터 문제 만들었지만 초심자일 때는 난 정말 잘 만들었다 생각한 문제도 지금 보면 개판이었던 문제가 많음 (당시 강사분들이 문제 써도 되냐고 쪽지오고 정병훈 쌤이 제 문제로 해설도 작성했을만큼 나름 인정을 받긴 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 만드는게 스시처럼 만드는건 누구나 만들수야 있는데 오마카세급으로 만드는건 진짜 엄청난 수련의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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