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 '109년 난제' 풀었다…미시·거시세계 각운동량 전달 메커니즘 밝혀

2024-07-24 13:44:28  원문 2024-07-24 09:38  조회수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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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GIST 교수팀, 인공구조물 ‘카이랄 열포논’ 세계 최초 직접 관측 “포논이 자기 수송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음을 입증”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이종석 물리·광과학과 교수팀이 자성-비자성 초격자 인공 구조물에서 각운동량을 지니고 있는 카이랄 열포논의 생성을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초격자는 두 종류 이상의 물질이 주기적인 층으로 이뤄진 구조로, 보통 각 층 두께는 수 나노미터(㎚) 정도다. 카이랄 열포논은 격자가 집단적으로 회전하고 움직이며 물질 속에서 전파해 나가는 포논(응집물질에서 격자진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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