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의대 교수, 비뚤어진 순혈주의에 빠졌다”… 의료계 내부서 쓴소리
2024-07-25 07:54:50 원문 2024-07-25 05:02 조회수 4,246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8809507
“어떻게 의대 교수가 새로 들어올 전공의는 제자 취급 안 하겠다는 말을 할 수 있나요. 자기들 생각만 옳다는 주의죠.”
‘빅5’(서울대·세브란스·서울아산·삼성서울·서울성모) 병원과 고려대병원 교수 등이 하반기 모집 전공의를 ‘보이콧’하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 의료계 내부에서도 쓴소리가 나온다. 비뚤어진 순혈주의이자 선민의식 과잉이란 지적이다. 각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성명도 일부 강경파의 목소리가 과다 대표된 것일 수 있다는 반응이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빅5와 고려대병원이 전날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반대한다는 뜻을 ...
-
08/15 20:08 등록 | 원문 2024-08-12 21:16 0 3
이주호 교육부 장관(사진)이 의대생들의 집단 수업 거부 사태에 대해 “지금은...
-
8월2주 코로나 입원 1357명 '올해 최다'…치료제·병상 확보 나서
08/15 14:58 등록 | 원문 2024-08-14 22:09 1 4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증가세를 보이자,...
-
국토부, 기내 컵라면 중단 권고…아쉬운 승객, 고민인 항공사
08/15 12:18 등록 | 원문 2024-08-15 11:02 1 8
최근 난기류 사고가 이어지자 국토교통부가 모든 국적사에 컵라면 서비스 중단을 권고한...
-
“광복절에 日 기미가요, 제정신인가”…KBS ‘나비부인’ 편성 논란
08/15 09:54 등록 | 원문 2024-08-15 09:51 2 3
KBS가 제79주년 광복절인 15일 첫 방송으로 개항기 일본을 배경으로 한 오페라...
-
[단독] "알바로 5000달러 모았다"…대한제국 훈장 되찾은 대학생
08/15 09:47 등록 | 원문 2024-08-15 05:00 5 20
해외에서 떠돌던 대한제국 훈장을 대학생이 아르바이트비를 모아 환수했다. 연세대...
-
현 고1, 2026년 11월 19일에 수능…마지막 '선택형 수능'
08/15 09:39 등록 | 원문 2024-08-15 09:00 3 24
국어·수학, '공통+선택과목' 체제…성적통지는 12월 11일 (서울=연합뉴스)...
-
찜통 더위 속에 펼쳐진 UFS/TIGER 훈련 현장[원대연의 잡학사진]
08/14 21:27 등록 | 원문 2024-08-14 20:31 1 0
‘한미연합 소부대 실사격 기동훈련’에 참가한 한미 양국의 장병들이 한여름 더위...
-
“푸틴의 핵공격 표적에 ‘한국 전라도’ 포함”…英 FT, 기밀문서 입수 공개[핫이슈]
08/14 19:48 등록 | 원문 2024-08-14 12:28 5 17
[서울신문 나우뉴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 진격을 시작한 지 일주일이 지난...
-
'인신공격 못하도록'…교원평가서 학부모 조사·서술형문항 폐지
08/14 19:18 등록 | 원문 2024-08-14 14:00 1 1
학부모 조사는 학교 평가로 대체…'기준미달 교원 연수'도 폐지 올해 평가는 유예될...
-
나폴레옹의 3.8㎝ ‘주요 부위’ 소장한 美여성 사연 화제
08/14 18:38 등록 | 원문 2024-05-26 16:32 0 5
프랑스 제1제국 황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나폴레옹 1세)의 신체 일부를 소장하고...
-
[속보] 육군 부사관 '헬기 로프 하강' 훈련 중 추락해 숨져
08/14 18:34 등록 | 원문 2024-08-14 18:16 1 1
충북 진천에서 헬기 로프 하강 훈련에 나섰던 육군 부사관이 사망하는 사고가...
.
ㅋㅋㅋㅋ 의대 정원 패키지 다 롤백시켜도
국민들 여론 박은 건 어떻게 못하겠다...
일부 뇌 필터링 안되는 의협, 교수나 의대생 입단속만
잘했어도 여론전에서는 지지 않을 수 있었을텐데
정부가 제시한 정책이 어이없다는 걸 피력해야지
성희롱도 하고 욕만 해대니
어차피 얘네 여론 신경 안 쓰겠다 메타임 ㅋㅋ
정부가 무단 결석 퇴학 카드, 파업 해고권 카드 건드리면
의대생들 전공의들 빨리 복귀할텐데
(본인 의견 아니고 정부의 입장에서는 이렇다고)
정부도 미적지근 의사는 계속 눕고
이 상황을 오래 끌면서 그냥 학년 올려주겠다 등
말도 안통하는 것을 당근이랍시고 주는
정부가 더 무능해 보임
휴학을 했는데 퇴학? 사직을 했는데 해고? 상황파악이 안되시구만
정부가 괜히 그 따위 소리를 안 하겠냐, 지들 생각에도 그 따위 생각이 말도 안되는 발상이니 안 지껄이겠지
딴건 다 그렇다고 쳐도 여론전은 절대 못이김
정부 상대로 여론전을 이길거라는거 자체가 망상
의협이 트롤한거 물론 있지만 의협이 뭔짓을 했어도 여론전은 절대 못이겼음
정부 정책 말도 안된다고 합리적으로 말하는 사람 찾아보면 엄청 많음 언론에서 절대 그런건 안다뤄줄뿐이지 애초에 이 싸움은 여론에선 절대 의사가 이길 수 없는 싸움임
의협 회장이라던가, 전공의 퇴직 압박이라던가, 몇몇 의사들 헛소리 하는게 있어서 여론은 나락갔는데
사실 지금은 여론 상관은 없긴함
추후에 다음정권이든 뭐든 지금 의사 여론 나락간게 영향이 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