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연 대법관 후보자 “요즘은 백일 때 금반지 아니고 주식을 사준다”

2024-07-25 14:44:17  원문 2024-07-25 13:42  조회수 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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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연 대법관 후보자(56·사법연수원 26기)가 25일 국회에서 진행된 인사청문회에서 자녀에게 ‘주식 쪼개기 증여’를 한 사실에 대해 “요즘은 백일 때 금반지를 안 사주고 주식을 사준다고” 답변했다. 이와 관련해 의원들은 “적절치 않은 답변이다”고 질책했다.

이 후보자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것으로 저희도 마찬가지이다”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당시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모르고 산 것으로, 이것을 편법 증여나 이렇게 폄훼한다면 자녀들에게 주식을 사서 주는 부모들 마음은 다 비난받아야 하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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