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100일 깨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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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 D-100 깨질 때 썼던 블로그 글을 오랜만에 보니까
D-100이나 D-50이나 별 생각이 없었네요..
그냥 남은 수능날까지 중에 지나가는 하루였고, 그냥 좀 더 진짜 수능이 다가오고 있구나를 느끼게 하는 날? 딱 그 정도였던 거 같네요!
누군가에겐 D-100이 처음일 수도, N번째 맞는 날일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공부 안 할 거 아니잖아요..?
그냥 좀만 더 존나 열심히 해서
입시 빨리 끝내고 대학 생활 즐기는 걸 추천드립니다 ㄹㅇ
저도 그동안 수능판에 잡혀있다가 대학으로 와서 동기, 선배들이랑 노는 게 너무 재밌더라고요!
대부분 동기들보다 나이 많아도 그렇게까지 신경 안 쓰이던데요? 그냥 거기서 남들이 싫어할만한(빌런 짓..) 짓만 안하면 즐겁게 놀고 여행도 다니고 할 수 있으니까
D-100이든~ D-50이든~
그냥 묵묵히 공부해서 수능 날이 올해 점수 극대점을 찍고 대학으로 제발 꺼져서 내년에 오르비에서 칼럼러로 만납시다.
오늘도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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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파이팅
ㄹㅇㅋㅋ 제발 대학으로 꺼지시길
꼭 관악으로 꺼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