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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에서는 단위원 써서 설명해주던데
대준석은 안 알려주던데
편할때도잇어서
굳이굳이
그냥 단위~~하면 아 무언가가 1이겠구나! 라는 접두사임
단위원이 무엇인지는 알고 있는데 저걸로 삼각함수 문제를 푼다? 이런 건 잘 몰라서여
단위원 위의 어느 점을 잡든 P(cos θ, sin θ)가 나오기 때문
이래서 코사인 또는 사인에 관한 식을 x좌표, y좌표로 바꿔서 풀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이용함
(근데 난 현강이나 인강 안 들어서 잘 모름)
예시를 들면 cos θ + sin θ 의 최댓값을 구하여라 하면
단위원 x² + y² = 1 이 주어질 때, 직선 x+y=k가 원과 만나는 조건에서 k의 최댓값을 구하는 문제로 바뀜.
당연히 원점에서 (점직선거리) ≤ 1 이용하면
-√2 ≤ k ≤ √2가 나와서 cos θ + sin θ 의 최댓값은 √2 임
음 아 코사엔세타 사인세타를 x y로 보고
다른 예시로는 0≤θ≤2π 에서 sin θ = cos θ 의 해를 구하여라. 라고 할 때 단위원과 y = x 의 교점의 동경을 찾는 방식으로.
물론 이건 tan θ = 1이 편하지만 그냥 예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