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싸면서 지은 자작시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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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
변기는 정겨운 꽃밭의 샘이다
곧이어 은밀한 출구를 내다보이며
어쩌면 나의 일부이기도 했던
투박한 친구들을 보내주고 나면
샘물은 찰랑하며
나의 피부를 스치듯 인사한다
샘을 벗어나 강을 가면 다시는 볼 수 없는,
볼품없지만 가장 아름다운 녀석들아
대양을 향해 우렁차게 흘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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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교과전형 0
이번 무역학과를 지원했는데 2019에 등급이 무너져서 2020에 경쟁률이 쎄졌는데...
국어 누구 들으세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
똥잡을데없이 완벽하네요
왜 이 주제로 글을 이렇게 잘 쓰는 건데
덕코 감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