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밑을 천천히 쏘다니는 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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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칠 줄 모르고 공중에서 머뭇거렸구나
나 가진 것 탄식밖에 없어
저녁 거리마다 물끄러미 청춘을 세워두고
살아온 날들을 신기하게 세어보았으니
그 누구도 나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니
내 희망의 내용은 질투뿐이었구나
그리하여 나는 우선 여기에 짧은 글을 남겨 둔다
나의 생은 미친 듯이 사랑을 찾아 헤매었으나
단 한번도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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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구쏘개 미워할것
님이 구쏘개재릅이면좋겠어요
죄송해요.. 진짜 아니에요
쏘쏘개
질투는나의힘
구쏘개 보고싶네
3수때 많이봤다가 탈릅했던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