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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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가 50대인데 저 보고 국어는 모든 문제를 먼저 읽고 풀어야 된다고 해서 그건 7,80년대 공부법이라고 요즘 시험은 틀리다고 말해도 계속 강요하세요 본인도 공부해보고 시험도 많이 봐서 저보다 잘 안다고 하시는데 도통 저의 말씀을 듣지 않으세요. 문제를 읽고 지문을 들어가는것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사실 이런 문제를 먼저 읽어야 되는가 라는 질문 올리는거 부터가 창피한대 아버지께 근거를 드리는 방법이 이거 밖에 없어서요 의견 많이 달아주세요. 참고로 심찬우 수강생이고 재수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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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 수능국어 풀리시면...
아버지에게 25리트 가져다 주고 지문당 8분 내로 풀라 해보죠?
???:아들아 적성을 찾은거같다
그러면 변호사 하러 가셔야지...
아버지랑 실모 배틀 ㄱㄱ
확실히 직접 경험해보게끔 하는게 젤 나은듯 울아빠도 고집에 자기신념 뚜렷해서 약간 뭐 강요하듯이 할때 있는데 고1때 영어공부관련해서 계속 훈수두길래 우리학교 내신시험지 보여드리니까 그담부터 훈수안둠 ㅋㅋ 그때랑 지금이랑은 출제기조자체도 다르고 난이도는 훨씬 어려움
아빠랑 실모배틀 한번 뜨셈
그냥 맞아요 그렇게 풀어요 하고 넘어가는 게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