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특 삼선기 내용 읽고 좀 충격받음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8835234
이춘풍이 어쨌거나 자기 아내 버리고 기생 두 명이랑 기생 양성소 세웠다가 폐쇄되고 섬으로 유배(명목상 유배고 사실상 관광임) 거기서 그 기생 두 명이랑 결국 애 낳고 행복하게 살았다는 내용인데 (매우 압축한 내용임)
솔직히 수능에 내기엔 소재가 좀 불건전한거같음 ㅅㅂ ㅋㅋㅋ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조강지처 버리고 룸빵 사장 된 이야기임? ㄷㄷ
매우 정확함 심지어 룸빵 사장되기 전까지는 도학자였음.. 근데 룸빵 사장이 되고 나서도 도학자였을때의 학식이랑 덕성때문에 룸빵을 살짝 건전한 곳으로 만들었다는 사실때문에 난잡하게 놀던 애들의 반발로 무고죄당해서 유배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