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메디컬에서 수학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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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용량같은거 계산은 해야하겠지만 그런건 계산기 두드리면 되는거고
지금 배우는 미적분이나 수12내용이 쓰이긴하나요?
화학 생명 내용은 좀 쓰인다고 들었는데 수학은 쓰인다는 말을 못들어봐서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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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용량같은거 계산은 해야하겠지만 그런건 계산기 두드리면 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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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생명 내용은 좀 쓰인다고 들었는데 수학은 쓰인다는 말을 못들어봐서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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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능화! 이! 팅!
의료기기쪽에선 많이 쓰이죠
의료기기 사용에도 필요한건가요? 의료기기 설계야 뭐 공대쪽에 가까우니까 쓰일 것 같은데 그걸 사용하는데도 필요한가요
사용에는 필요없지 않을까요
근데 기본적으로 의사들은 논문이나 보고서같은것들 많이 봐야하고 따로 연구활동도 많이 하니
실사용보다는 전문적인 쪽에 많이 쓰이는듯
애초에 고딩 공부 잘하는거랑 메디컬 실력이랑 상관 없음 고등학교 교육과정으로 평가하는 시스템 때문에 해야되는거지
원리를 이해할때 수학을 조금 알면 도움되는게 있긴 합니다… ekg속에 숨어있는 벡터 내적 같은거요
고등학교에선 안배우는데..
벡터의 내적... "기하"
(아 근데 평면벡터 아니면 안배우는구나)
진짜 수능으로 수학 능력을 평가할거면
의대는 수학, 한국사는 아예 빼버리고
국어 150 영어 150 탐구 화생생 150
이렇게 봐야하긴 해요
수능은 그저 줄세우기용이라는 방증
단순 줄세우기 용이라고 폄하하기엔 정말 "대학 수학(修學)"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인데
의대 한정이용
사실 진짜 능력 평가면 의대는 전화번호부 던져주고 가장 많이 외운놈 3000명 뽑으면 그 사람들이 적응 제일 잘 할거라 생각해요
음... ㅎㅎ
찾으라면 찾을 수 있죠. 예린이들이 배우는 기초교양 과학에는 별로 없을 것 같고 기초의학으로 파고들면 있을 듯합니다. 화학에 수학이 많이 쓰니는데 의학에서의 화학은 약 관련한 곳에 있겠네요.
수능은 사고력을 배우고 기르는 거라고 보면 됩니다
애초에 수능 영어 화학 생명 등 의대 공부에선 다 별로 유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