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의사 편중’ 의평원 이사회 개편 추진…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원 다양화

2024-08-02 17:35:43  원문 2024-08-02 16:01  조회수 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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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의과대학의 교육과정을 평가·인증하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의사 중심의 이사회 구성을 개편하라는 교육부의 권고를 받아들여 내부적으로 검토에 나서기로 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의평원은 다음 달부터 이사회 구성 개편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소비자단체 등 공익대표의 참여율을 높이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한다. TF에서 올 연말까지 토의를 거친 뒤 내년 2월 이사회 공식 안건으로 올려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의평원은 2004년 의학교육계가 의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목표로 만들어진 민간 비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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