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영어 고수님들! 질문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8861988
Starting in the 1960s, people began flooding into Chattanooga.
이 문장에서 starting이하가 분사구문인데,
의미상 주어가 people도 아니고
일반인도 아닌데요.
구조가 어떻게 되는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푸는거 추천하시나요
-
백분위가 6모 99 9모 98 나오고 겨울방학때부터 했는데 논술 쓸 곳 추천해주세여...
-
한완수 질문 0
운동 그만두고 공부 시작한지 1년 정도 된 고3 학생인데요. 겨울방학부터 미적분으로...
-
국어기출 1
고3때 한번 개대충 돌리고 올해 그냥 국일만 문학이랑 사설로 무한피지컬 키우기밖에...
-
고경 논술 접수 5
갈 일 없이 정시로 설대 가길..
-
2022 시냅스 (또는 2023 시냅스)랑 2025시냅스랑 차이 큰가요?
-
사문황님들 의견부탁드립니다 2번선지를 자료정리 안하고 엠스킬2를 이용해서 5초만에...
-
못 사나요? 이명학 실전 모의고사만 사고 싶은데 사려면 파이널,...
-
옛날에 가형표본이 씹 고인물들 표본이라서 나1=가4 였던거고 과탐은 지금 사과탐은...
-
굉장히 어렵고
-
와미적3점두개못풀고 11121314막못풀엇서와진짜개좆박았다
-
룩백 2
생각보다 좀 살망이네
-
작년에 6논술 해서 2개 합격+1개 예비 받고 논술해과외 했었는데 가능성 잇음?...
-
학교 와이파이여서 확인을 못합니다 ㅈㅅ
-
나쁘고 험한 말 수위 어디까지 해야 벌점 안 먹나요 예전에 댓글로 야시꾸리한 두...
-
오늘부터 수시 접수 시작.. 담임쌤과 최종 상담 때 있었던 일...SSUL 6
나 : 쌤 안녕하세요 쌤 : 그래 앉아 쌤 : 저 수시 6장 안 쓰는 거 알겠는데...
-
2022 시냅스랑 2025시냅스랑 차이 큰가요?
-
대체로 다른 분들은 뭐 선택하시죠?? 나무위키 읽어봤는데 어떤 거 선택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
언미영생지 6평 11321 9평 21111 수시 6광탈해봄 수시 붙어본적 없음...
-
미적 n제 0
미적분 빅포텐이랑 드릴 사이에 풀만한 n제 추천좀 해주세요!
-
우리나라 정당방위 법이 그렇게 병신같다던데 쥰내 패도 정당방위 받으려면 어느 정도...
-
( P윤석열 대통령실+여당, '2026학년도 0명증원 가능'??, 교육 불가능한 25학년도 증원부터 조정하라!! 대국민 사과부터. ) 0
https://www.k-health.com/news/articleView.html?...
-
작수 미적 27부터 다틀림 공통 살리고 미적 버린다는 느낌으로 공부해서 81점...
-
의협 "증원백지화, 전공의 복귀 최소조건…2027년부터 논의해야" 8
"의대증원 2년 연기 사회적 비용 적어…연기, 수험생·학부모 이해해줄 것" 서울의대...
-
아 논술 쓸까말까 11
고민된다 돈날리는건 아닌지.. 보통 평가원 1 정도면 어느정도 대학 써볼만 한가요
-
9평 0
제가 9평 화작미적생윤사문 42433을 맞았는데 수능 전에 보는 상명대 논술을...
-
제가 최근에 본 수능이 21년도였고 그때 하위권 지거국 공대 붙어서 다니다가 약대...
-
어우어어럵하면서 선지 다 보지도 않고 그냥 한글자 한글자 제대로 읽으면서 천천히...
-
논술전형 있잖아요 수능 전에 있는 논술에 붙으면 수시납치가 되는거고, 수능 후에...
-
[지구과학1] 허블 법칙 - 지구과학 15수능 14번은 오류다? 13
안녕하세요. 지구과학에 대해 항상 이상한 뻘글을 쓰고 있는데, 이번에도 이상한...
-
방금 조퇴해따 5
열이 38.4도라네
-
손창빈 대기 0
앞에 14명 있다는데 얼마면 빠짐?
-
내년논술 못봄??
-
이번에는 갯벌이다
-
뭐 문제를 예측하는 건 당연히 불가능하고 6평, 9평, 22~24 평가원 문항들 쭉...
-
4규시즌 2 플고 있는데 대충 21번정도까지 풀어봤을 때 한두개만 틀려서 그런데...
-
좆반고2.5수시 3
지생기부 나쁘지않고 ㄱㅊ은편인데 종합쓰면 어디 써야 함? 최저 다 맞춘다고 할때...
-
이감같은 사설 문학 풀면 독서보다 문학에서 정말 말도 안되게 틀립니다... 지금까지...
-
지구온라인 미쳣네 19
여름이벤트 연장뭐임...
-
머리아프네 서연고 하나씩 박을거고 서성한에도 쓸까 하는데 서성한은 면접있는데가...
-
데이터 껐다고 해서 메세지 안오는건 너무했다
-
본인 국어: 이게 답 아니야? (문제와 개싸움을 하며) 동생 수학: 이게 답...
-
이번 추석에 6평 9평 둘 다 풀어볼 생각인데 에이어 지문 많이 어려운가요?? 어렵다면 어느정도?
-
작수 확통 하나 틀린 88 올해 9평 확통 2개 틀린 92인데 설맞이n제 -> 4규...
-
현강판에서 유명하신분임 언급은 좀 꺼려하시는거같아서 안하겠음
-
도대체 이게 왜 1컷이 43이 아닌가
-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한다 근데.... 어???
이때의 starting은 비인칭 주어 it이 생략된 분사구문으로 보는 시선과
starting이 regarding, including처럼 전치사(파생전치사)의 역할을 한다고 보는 시선이 있습니다.
학교 문법에서는 주로 전자(=분사구문)로 설명하고 학문의 영역에서는 주로 후자(=파생 전치사)로 설명합니다.
전자의 경우로 볼 경우, 비인칭대명사 it이 주어로 사용된 분사구문이라 보시면 됩니다.
이때, 부사절에서 주어가 it이고 동사가 be라면 'it be'를 생략시켜줄 수 있다는 생략 규칙이 있기 때문에 be(ing) 뿐만 아니라 분사구문의 주어 it도 생략될 수 있었던 겁니다.
많은 분들이 분사구문의 주어가 ① 주절의 주어와 같거나 ② 일반적인 대상(people, we, you...)이 주어로 올 때 생략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분사구문의 동사가 be이고 분사구문의 주어가 it이라면 'it be'도 생략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주절의 주어와 같다고 가정하고 해석했는데 의미가 어색하다면,
분사구문의 주어가 people이라고 가정하고 해석했는데 의미가 어색하다면,
그때는 주어가 it이 아닌지 의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분사구문 패턴도 수능에서 많이 등장하니 이번 기회에 꼭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깔끔한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