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교사 임용고시, 내년부터 ‘추가 합격’ 도입
2024-08-03 07:41:52 원문 2024-08-03 05:03 조회수 5,067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8862406
학령인구 줄자 교사 채용 정부 매년 줄여 일선 교육청 “정규 교사 부족… 뽑게 해 달라”
‘임용고시’라 불리는 유·초·중·고 교원 임용시험에 ‘추가 합격’ 제도가 도입된다. 지금까진 시험에 합격한 뒤 교사 임용을 포기하는 사람이 생겨도 결원을 메우지 않고 모자란 인원만큼 다음 해에 더 뽑았다. 앞으론 후순위 지원자를 추가 합격시켜 곧바로 정원을 채운다는 것이다.
2일 교육부는 교원 임용시험 규정에 추가 합격 조항을 추가한 ‘교육공무원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엔 최종 합격자가 학교에 배...
-
IOC “대한민국 선수단 소개 실수, 깊이 사과드린다”
07/27 14:49 등록 | 원문 2024-07-27 11:23 3 1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7일(한국시간) 2024 파리올림픽 개회식 도중 한국의...
-
07/27 14:29 등록 | 원문 2024-07-25 14:57 1 5
호요버스 코리아는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과 메가MGC커피가 협업을 시작,...
-
07/27 13:54 등록 | 원문 2024-01-14 15:43 1 1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손석희(67) 전 JTBC 사장이 올해부터 일본 교토...
-
이준석, 국회의원 첫 월급 공개…“세후 992만 2000원”
07/27 09:42 등록 | 원문 2024-07-26 19:29 10 15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이준석(경기 화성동탄) 개혁신당 의원이 자신의 첫...
-
대북요원들 정보, 북한에 넘어갔다...귀국시키고 활동 금지령
07/27 09:13 등록 | 원문 2024-07-27 12:56 1 0
첩보전 일선에 있는 軍 정보사 요원 급거 귀국, 대외활동 금지 “군무원 노트북 통해...
-
[올림픽] '센강 개회식 기수' 김서영·우상혁 "특별한 추억"
07/27 09:10 등록 | 원문 2024-07-27 07:50 0 1
(파리=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서영(경북도청)과 우상혁(용인시청)이 사상...
-
'모니터 설치' 카공족 '눈살'… "콘센트 1시간에 1980원 내라"
07/27 00:16 등록 | 원문 2024-06-25 07:37 1 9
카페에 오랜 시간 머물며 노트북·태블릿으로 공부하는 '카공족'(카페+공부족)이...
-
07/26 22:58 등록 | 원문 2024-07-26 22:41 1 0
올 하반기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모집이 시작된 가운데, 전국 주요 의대 교수...
-
[속보] ‘쯔양 공갈’ 유튜버 구제역, 주작감별사 구속
07/26 20:10 등록 | 원문 2024-07-26 20:07 1 3
유튜버 구제역. 연합뉴스 먹방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유튜버...
-
만석 식당서 100분간 자녀에 공부시킨 손님…'기특하다'며 먹여주기도
07/26 19:47 등록 | 원문 2024-07-22 08:24 3 8
손님으로 가득 찬 음식점에서 자녀에게 인터넷 강의를 듣게 하는 등 공부를 시킨 부모...
-
[단독] 육군첩보부대 인적사항 통째로 北에…군무원은 “컴퓨터 해킹” 주장
07/26 19:44 등록 | 원문 2024-07-26 18:10 5 1
육군 정보사령부 기밀 유출 일부 해외첩보원 활동 중단 수사대상 군무원 “해킹” 주장...
-
[단독] 육군첩보부대 인적사항 통째로 北에…군무원은 “컴퓨터 해킹” 주장
07/26 19:02 등록 | 원문 2024-07-26 18:10 8 6
육군 정보사령부 기밀 유출 일부 해외첩보원 활동 중단 수사대상 군무원 “해킹” 주장...
-
[단독] 유아인 사건 당시 남성 3명... 고소인 “劉, 내 몸에 주요 부위 삽입”
07/26 17:14 등록 | 원문 2024-07-26 17:09 1 4
유아인 측 “고소 내용 사실 아냐”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씨의 동성...
-
도로에 누워있던 남성 차로 밟고 지나가 숨지게 한 60대 입건
07/26 17:11 등록 | 원문 2024-07-26 15:06 0 1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도로에 누워 있던 50대 남성을 차로 밟고 지나간...
‘임용고시’라 불리는 유·초·중·고 교원 임용시험에 ‘추가 합격’ 제도가 도입된다.
지금까진 시험에 합격한 뒤 교사 임용을 포기하는 사람이 생겨도 결원을 메우지 않고 모자란 인원만큼 다음 해에 더 뽑았다. 앞으론 후순위 지원자를 추가 합격시켜 곧바로 정원을 채운다는 것이다.
개정안엔 최종 합격자가 학교에 배치되기 전 대기 기간에 임용을 포기하거나 전과 등 결격 사유가 밝혀져 탈락하는 경우 추가 합격자를 뽑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교육부에 따르면 매년 약 20~40명이 시험 합격 후 임용을 포기한다
추가 합격을 만든 이유는 교육부가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해 교원 선발 규모를 줄이면서 정규직 교사 수급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그동안 교육청들은 “추가 합격자라도 뽑게 해달라”고 요구해왔다.
교육부는 관련 행정절차를 마련해 내년에 접수하는 2026학년도 임용시험 응시자부터 추가 합격 제도를 적용할 예정이다.
한 해 뽑는 유·초·중·고 교사 수(약 8000명)에 비해 대상자가 많지는 않지만 이전까진 시험에 떨어지면 1년을 통째로 다시 준비해야 했다.
와 대박
약간의 교대 호재군요
아니 원래 추합이 없었다는게 더 신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