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위로금 달라'는 삼성 노조, 교섭 결렬에 이재용 집 앞서 "책임져라"

2024-08-04 23:13:07  원문 2024-08-01 12:42  조회수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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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임채현 기자] 사흘간 이어진 삼성전자 노사의 집중 교섭이 끝내 결렬됐다. 사측이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 기존 요구안을 대부분 수용했으나 노조가 '200만원 상당 직원 전용 쇼핑몰 포인트 지급' 등을 추가로 요구하며 접점 도출에 실패했다. 이에 전삼노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상대로 책임을 돌리는 모습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전삼노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의 요구는 과한 것이 아니다. 사측은 노조 탄압을 멈추고, 이재용 회장은 무노조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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