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생 자퇴생인데 내년 입학이랑 정시파이터 고민중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8874829
초2때 홈스쿨링을 하기로 결정해서 지금까지 왔는데요
일단 지금 현재 상황은 검정고시 만점 목표로 하고 있고
아직 수능 공부는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수학만 올해 5월까지 고 2 과정 나갔고 (근데 개념 약함.. 암기에 약해서 모의고사 칠 때마다 모르는 문제 좀 있음)
다른 과목은 사실 노베이스에 가깝습니다.
그래도 국어는 독서를 꾸준히 해 오긴 해서 독해가 크게 두렵지는 않고...
집이 경북 쪽이라 부산대나 경북대는 갔으면 하고(현재로선 상향)
검고 비교내신으로는 한동대 써볼까도 하는 상황인데
솔직히 인서울 로망이 있으니깐..
더 좋은 대학 위해선 내년에 고등학교를 1년 꿇고 입학해서 제대로 개정교육과정으로 수시 파이터 해보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내년에 수능 최저 맞추든지 정시 쓰든지 해서 대학진학을 목표로 둘까요?
학과는 심리학과 가고 싶은데
과학이 사실 해놓은건 검정고시 공부가 대부분이라 약하긴 하지만...
솔직히 이과쪽으로 가서 공부하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ㅜ
현실은 노베이스 꿈드림 학생1....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님들아 이감 모의고사 깨끗하게 뜯는법 칼럼쓰고있는데 12
ㅅㅂ 녹화 까먹었다 ㅅㅂ
-
따로 인강안듣고 풀기만해도 연계공부 도움 될까요?
-
계속 재밋는거만 나오네.. 온세상이 내 공부를 방해한다..
-
독서실 퇴실! 1
이감 5-6 아수라총정리4 day4 수특 현대시복습 2330 2,3회 아이디어 확통...
-
최저없다보니 문제 어렵게 낼 수밖에 없고 그렇기에 출제오류가 빈번한듯
-
장남의비애 6
슬픔
-
자연현상 사회문화현상 25
(실외에 설치된 전기모기 살충 장치에 벌레가 죽엇다) (실외에 설차된 풍력 발전기가...
-
헤으으응
-
자 드가자 12
요즘 오르비가 심심하긴 했지 오늘의 최애자랑은 물건너갔네
-
볼때마다 새롭네 이걸 현장에서 어케 풂..
-
닉 바꿀까 11
갑자기 바꾸고 싶네
-
나만 안하나
-
에라이 ㅋㅋㅋ 하루에 16지문이면 그냥 실모는 포기해야겠네
-
수1,수2 시발점 나가고 있는데 지금 시발점 진짜 꼼ㅁ꼼히 공부하고 새로나온 우진쌤...
-
호에엥콘칩님을 폭로합니다. 본인이 현역으로 건국대, 재수로 고려대, 현재...
-
철철모 풀고 쏙들어감 ㅋㅋ
-
안녕하세요. 현재 고1이고 슬슬 탐구 준비를 해야하지 않나.. 싶어서 글을...
-
망상이지만 좀 낫네요 본인 전공의되는 상상함
-
현재 14211 나오는 확통인데요 남은 기간 하루에 10시간 씩 빡세게 하면 수학...
-
여러모로 수능이고 시회적이슈고 문학이 지배해서 굉장히 심기가 불편 역시 책은...
-
메디컬 갈 수 있길
-
절망감과 우울 3
저만 이런가요? 다른 사람 중 하나라도 이런 사람이 있으면 좀 낫겠는데 너무너무너무...
-
as far as, so far, nonetheless 이런거 헷갈려서 한번정리하고...
-
국어 아수라 1
국어 아수라할빠에는 그냥 1일1실모하는게 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제 생각이 맞을까요??
-
글이 사라져서 제가 글 쓰는데, SSA합동(닮음) 조건 이라고 있습니다. 다만 이...
-
내년엔 하루종일 수학만 해야지
-
화공 기계?
-
10900원임ㅋㅋ
-
응급의학과 0
-
자보게동 재밌나요 11
-
ㄱㄱ
-
자기보다 못난사람 무시하지도말고 평생 피곤하지도않냐
-
우기분, 스키마 파이널과 드릴 수2가 와있겠지?? 너무 기대되네요 으흐흐
-
강민철 수업 째고 수제버거 먹으러가는중 이게 야스지 먹고 와서 들어야지
-
뱃일할까 1
하
-
17번에 2번이 왜 틀린건가요?
-
ㄱㄱ 12
1. 응급의학과 2. 내과 3. 정신건강의학과 4. 신경과
-
검증된 내용을 다루고 싶고 바이탈과에 가고 싶었어요..
-
욘세이 대학교 5
논란 터졌지만 그래도 보내주면 갑니다 보내주세요보내주세요보내주세요보내주세요
-
76점 이감 수학 쉽다고 해서 풀어봤다가 좌절했습니다…
-
의대 가고 싶어서 의옥의옥 우러싸
-
명예는 있겠지만 부자는 아니지 않나 집안이 좋을거라 생긱해서 그런건가??
-
현존재(Dasein), 근본존재론(Fundamental Ontology),...
-
과외학생이 물어보는데 전 학종으로 가서…ㅎㅎ 의대논술 아니고 일반수리논술입니다!
-
수2 설맞이 끝 15
남은 EX문제는 드릴 하고나서 풀어야지
-
근데 돈은 있는데 같이갈 사람이 없어서 문제임 해외는 그래서 아마 못나갈듯
-
이거 모래주머니맞음? 그래도9모 50인디 이거 ㅈㄴ헷갈리는게많고 어려운거같음
뭐가 맞을지 고민되는 시기네요ㅜ
저같으면 2년 빡세게 정시 공부함뇨 중딩 나이때부터 수능 응시해왔으면 더 좋았을건데.. 암튼 시간도 많이 남았는데 검고 수시는 많이 아까운듯
2년 정시에 제가 정말 모든 걸 쏟는다면...
어디까지 가능할까요ㅜ
현재 베이스가 없는 것도 아니니 가능성은 무궁무진하죵 평범한 머리여도 지금부터 빡세게 구르면 연고대도 ㅆㄱㄴ
감사합니당...
베이스가 없...옶..
일단 8월검고 만점 만들고 찾아오겠습니다
정시 생각 있으시면 끝나고 바로 정시 공부 시작하시져 아시다시피 검고 난도랑 수능 난도랑 괴리가 심해서 빨리 적응할수록 좋음
입학하는 건 좀 아까운듯..
검고 수시가 근데 점점 막히고 있는 상황이라...
다시 학교를 간다고 갑자기 메디컬을 가고 하는 건 불가능하겠지만
전문대 or 지잡대에서 그래도 제가 목표로 하는 대학 갈 수 있다면 아까울까? 생각이 들어서요.
대표적인 예로 서울대, 머 ㅈ반고에서 내신 쌓아도 못 들어가긴 하겠지만 검고생들은 아예 들어갈 방법이 없는데 아마 내년부터 더 늘어날 수도 있어서용
근데 검고는 시작일 뿐이니까... 검고는 ㅈ밥으로 느껴질 정도로 열심히 하시긴 하셔야 함..
한동대가 교육환경은웬만한 인서울대보다 나을걸요?? 거기 전공도 자유롭게고를수있는걸로 알아요
아 그럴려나요?
제가 종교가 기독교다 보니 주변에 영어 잘하고 신앙심 좋은 사람들 많이 가더라고요...
전공수업이 영어로도 진행된대서 올해부터 대입준비할지 고민중입니다
자퇴했고 교회 다니시면 연세대 가셔야죠!! 내일 검고 보는 거 맞으시면 올해 수능 지원해보시고 남은 기간 한 번 준비해보세요 일단 한 번 수능 공부를 접해보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힘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