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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는 아다리가 잘 맞아서 정답을 많이 맞혔나 보죠
둘 다 여러 지문을 풀어봐도 그런데여..
뭔가 리트는 이해를 완벽하게 한다면 다 풀리는 느낌인데 평가원은 이해보단 정보처리를 요구하는 지문들도 많은 느낌이랄까요
보통 반대여야 하는데 아마 리트랑 수능 지문 난도 차이때문에 분명 쉬운 지문인데 너무 어렵게 생각해서 틀리시는게 아닐지.. 수능은 단순 내용일치로 풀리는 문제가 꽤 있어서
예전 기출은 당연히 쉽게 풀리는데 요즘 기출은 리트보다 시간은 당연히 덜 소요되는데 더 틀리는 거 같아요. 위에 답글에도 썼는데 리트는 ‘이해’를 완전히 하면 웬만하면 맞추는 거 같은데 기출은 정보처리나 말씀하신대로 내용일치가 출제의도인 지문들도 더러 있는데 그게 더 어려운 거 같은…?
지문 이해 하는데 난이도는 리트가 압도적으로 어려운데 그러면 리트랑 기출 지문 둘다 놓고 봤을 때
수능 지문이 더 이해가 안되시는거에요?
아니면 문제 풀 때 실수를 많이 하시는 거에요?
이해는 당연히 리트가 더 어렵다고 느끼고 평가원 기출도 이해는 되는데 정보량에 압도되거나 문제에서 유난히 많이 틀리는 거 같아여 리트가 쉽다는 건 절대 아니구여
옛날리트인가요?
옛날 리트는 당연하고 최근 리트도 어려운 평가원 기출보다는 정답률이 높은 것 같아요ㅠ
리트가 배경지식이 많으면 좀 더 쉽다던데
제가 인문 철학쪽 책이나 영상을 진짜 많이 보긴 했는데 그래서 리트 지문 대부분은 다 아는 내용이긴 하더라구요. 그거 때문인가
그거 저도 그럼... 리트에서 쌉여포하는데 실모 보면 털림
문제집에서 만난건 리트 지문 중에 순한맛만 모아 놓은거라 그럴걸요
한번 24리트 풀모의로 풀어보시면 지금까지 만난 리트들은 예방접종 수준이라는걸 느끼실듯
저도 국어는 거의 고정 1등급인데 24리트 21점나옴
저도 그럼 ㅋㅋ
리트 풀모의로 안풀고
선별 지문만 풀어서 그럼
기출도 따로 풀었는데 ㅠㅠ..
그 말이 아니고 리트를 선별해서 풀어서.. 그렇다구요 뭐 푸심?
그니까용 기출도 선별된 거 푼건데 시험지로 본 거 아니구 그래도 기출이 어렵단 말이었어요..
오늘 푼 건 우주선 랑데부랑 베바의 서구법 어쩌고 시간여행입니더
랑데부랑 시간여행은 어려운데 .. 뭐지 랑데부는 리트 중에서도 원탑급이고 시간여행도 가능세계급은 되는데 좀 신기하네요 그럴 수가 있나
랑데부 보기까지 맞췄는데 모든선지 다 이해한게 아니러 틀렸다 봐도 될 거 같고 확실히 리트가 지문이 훠어어얼씬 어렵다 느끼는데 이상하게 문제 들가면 최근 평가원 문제들이 더 어렵게 느껴져서 푸념?해봤습니더
근데 윗분이 말씀해주셨는데 리트에 나오는 내용 대부분 특히 인문 철학은 이미 다 아는내용이긴 한데 평가원은 뭔 처음보는 내용 가져와서 더 그런 거 같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