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에 맞게 살아라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8892410
라는 말을 수험생활 시작했을 때 듣고 기분이 엄청 나빴음.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냥 큰 욕심 부리지 말고 하는 만큼만 하라는 말이었음.. 옛날엔 이 말이 무척 화가 났는데 이젠 오히려 마음이 편안함 내가 할 수 있는 수준에서만 하면 되니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9년지기 여사친-부대에서 한 시간 반 떨어진 자기 알바하는 곳 으로 커피 사들고...
-
최저 없어서 진짜 열심히 공부하다 수능 미끄러진 친구들이니 수학 자신 있는 친구들...
-
이정도면 캠핑이긔
-
제발 이렇게만 나왔으면 소원이 없겠네..
-
진학사 떴냐 2
칸수의 정상화 신 학 사
-
진학사망 2
원하는 곳 부활시켜줘
-
군수생 사탐런 1
26수능 볼 예정인데 과탐말고 사탐이 정배임?
-
살았다
-
슬퍼지니까...
-
원순열은 왜 빼는거지
-
음
-
설경 취업 3
실제로 서울대 경제 나오면 좋은 조건으로 그냥 취업이 되는 수준인가요..?...
-
화작은 그냥 읽고 풀면 되는데 문법은 외워야되는 공부량이 과탐 한개 더하는급임 ㅇㅇ
-
국어만잡으면댐
-
수능에서 생명 4 지구 3 받고 사탐런 할려하는데 이번에 생윤도 어려웠다해서 사고...
-
수학을 많이 못 치긴 했는데 공대는 아예 가망 없는 건가요..?? 단국대랑 에리카...
-
아니 이거 어딨냐 왤케 안 보이지?
-
ㅇㄸ요?
-
1시간째 이꼴인데...
-
안되면 혹시 4칸은 나올까요?
그래도 저 말자체를 좋아하진 않음..
다른 표현도 많은데
그래도 저한테 저 말을 한 사람은 공부에 한해서 말한 거라 괜찮았던 것 같아요
다른 잘하는 걸 고려해봐라 뭐 그런 의도였기에..?
평생동안 2/3와 1/4, 52/96.. 에게 쫓기며 살기 ㄷㄷㄷㄷ
무슨 뜻이에용?
'분수에게 맞으며 살기'
'분수'ㅋㅋㅋ
헉.. 진지한 글에 이런…ㅋㅋ
저런 류의 말 너무 불쾌함
내 한계를 남의 손에 맡기는게 너무 싫음
오지랖인 것 같지만 제가 제일 존경하는 분들 중 하나인 윌리엄 제임스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 The greatest discovery of my generation is that a human being can alter his life by altering his attitudes. “
분수나 한계가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것을 뚫는 것이 분명히 어렵겠지만, 그 고난을 넘고 나면 더 넓어진 세계를 마주할 수 있는 것이 인간이 아닌가 싶네요 .. ! 응원하겠습니다 :)
훌륭한 말이네요
그러나 포기할 줄 아는 것도 큰 용기라고 생각해요
뭐든 도전한다고 다 이룰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ㅎㅎ
현명하신 말씀에 감명받고 갑니다 :)
정해진 한계가 있다는건 너무 결과론적인데? 성공한 사람들이 본인이 처음 그 일에 도전했을부터 성공할 줄 알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