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보면 후회 안할껄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8896838
그냥..
수학 모고 만년 4등급이였는데요.
공부 열심히 한지 한 3달 정도 됐고 3달동안은 정말 수학을 매일 3시간씩은 푼 것 같은데
얼마전엔 정답률 26퍼였던 29번도 쉽게 풀어냈고
79점이 2컷이였던 모고 80점 맞아서 2등급을 정말 난생 처음 맞아봤네요
이런거에 일희일비 하지않고 더더 열심히 해야겠지만.. 뿌듯해서 공부할 원동력이 더 생겨났어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 공하싫 1
-
공대기준 gpa98근처면 가능성 확 높아지는듯 (나랑 내 주변기준) 근데 사실...
-
더프vs10모 1
재수생인데 둘중 하나만 하려고 합니다. 뭐가 더 나을까요
-
수능 당일 자전거를 타고 이동할 것이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탈부착식 자전거...
-
형은 다음달에 조금 큰 시험 봐.
-
한양대 기계 가능?
-
왤케 마렵지 알단 사전채점은 해놓긴함 ㅋㅋ
-
어감이 ㄹㅇ 존나 귀여움 하시압 어서 드시압 참고하시압
-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6월 9월 사문 중에서 특출나게...
-
오르비에 올렸던건데 보다가 깜짝놀랐네!! 기범쌤 제 얘기 좀만 더 해주시지 ㅎㅎㅎㅎ
-
윈터스쿨 성적 맞춰야되는데 국어 높1 수학 높1이라 지구만 맞추면 되는데 37...
-
다들 한 달간 힘을 내시압
-
지금이라도 책 꾸준히 일주일에 서너시간씩 읽으면 독해력 늘까요…? 분명 어렸을때...
-
놀랍게도 저는 영어로 최저를 맞추고 국어를 안합니다 성적표와 참 대응이 안되죠 물론...
-
내년수능 준비중이고 수학을몇달간 기하를 해본결과 갑자기 쫄림 1. 발상적인게 많음....
-
어려웠나요?
-
수1 수열 귀납적 추론 빈칸추론으로 쓸만한 소재 구합니다. 0
등식 써주시거나 사진도 첨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당황스럽네 고12는 3 6 9 11중에 3번보는거아니었나
-
재수를 해도 올해 수능 성적에 후회는 없었으면 좋겠어요
-
요즘은 개성인가봄 전형적인 미녀상이 없음
-
이게 변경에 포함된 아수라일지도 모고 3회랑 기존 교재패스에 포함된 김승모...
-
작가의 말 때문에 사는 거면 개추ㅋㅋㅋ
-
진짜 오랜만에 ~이감 인듯
-
샤프 추천 받습니다 12
델가드 쓰는데 샤프 움직이면 샤프 안에서 뭐가 자꾸 움직이니까 너무 거슬려서 못...
-
수학 올려서 서울대가야징
-
이거랑 12번틀려서 45점이래 억장이무너진다 임마 수능날에도 이러는거아니야
-
파이널이니깐..
-
공기부록 3
요새무너곤피하다
-
벅벅틀리노 시발 얘네는 지문부터 지엽적인 추가정보가 너무 많고 선지에서그대로물어봄...
-
저는 아이폰
-
손풀이 부탁드립니다
-
쌍윤러 여고생 ㅇㅈ 12
저능해서 울엇서ㅓ..
-
잠시 질문좀... 10
질문할 만한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잠시만 들렀다 감니다... 현시점에 수학 기출...
-
과외 고민… 4
과외쌤이 절 싫어하시는거 같아서 스트레스 받네요.. 성격적으로? 안맞는거 같아서...
-
그 비슷한 내용으로 메인글 간 사람 게시물 찾아주실 분 잇나요? 덕코 소량 드림
-
집에서 통화하는데 가끔씩 상대방 쪽에서 전화가 안 들린다고 끊긴다고 그래요...
-
어떡하지 오늘도 갑자기 가족이 보고싶어서 뛰쳐나옴
-
기하러입니다 서바는 76~88 왔다갔다 하고 (가끔 컨디션 안좋으면 60으로...
-
18번어렵던데 3번 찍어놨다가 급꼴려서 5번 찍고 전사해서 47인데 1컷이노... 크아악
-
라떼는 연언홍영이 연대 간판과였고(연경은 당연히 말 할 것도 없이) 그래서 설대...
-
리제로에서 나오는군
-
**(좋아요 요청) 연세대의 새로운 입장 발표** 12
https://admission.yonsei.ac.kr/seoul/admission/...
-
20번 f(3)=0 보고 바로 싱글벙글했던 저능아라 광광 울었다 0
쭉 0일 가능성을 생각을 못 했다 에휴이
-
호우 0
환전 지연없이 안전한사이트입니다 호우평생주소.com
-
메가패스가 없어서 그런데 돈보내드릴테니 책좀 시겨주실분 계신가요 수고비 3000원 드림
-
점심시간에 카페인 섭취하기? 저는 오늘 16~17듣기 2번째 나올때 잠깐 잤다가...
-
수능때 100 가능라인인가... 사설 22 걍 못건들겠음; (수열 22제외)
-
요번 28번이나 6모 30번 같은 건 어케하는 거지 5
해설지 봐도 므ㅓ 어케하는 건지를 모르겠음
-
1기 결말보고 개충격먹어서 유튜브로 해석까지 찾아봤는데
혹시 3달동안 뭐하셨나요
기출문제집이랑 전국연합모고 풀기를 병행했어요.
기출 교재는 수1 수2 미적분 마플수능기출총정리 풀었고
단원 끝날 때마다 최고난도 수능기출부터 사관학교? 어쩌구가 있는데 그것만 제외하고 풀었어요. 2회독에는 그것까지 같이 풀 계획이고 이제 1회독 막 끝낸 상태입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에 답지를 보고 배워야하는 문제가 아니라 이건 내가 생각을 해봐야한다.. 이런건 답지 안 보고 계속 끙끙댔어요.
어떤 분이 정답을 생각해내지 못해도 여러 방법을 생각해보는 과정이 도움이 많이 될거라고 하셔서요
모의고사는 월요일마다 80분만 재고 풀었고
나머지 6일동안 모든 못 푼 문제를 다 건들여보는(?) 방식으로 했고 28,29,30도 당연히 못 푸는 실력이였지만 분석하는 6일동안 항상 고민은 해봤어요. 문제 해석 해보려하고..
ㅜㅜ 이게 정답인지 모르겠지만 전 많이 늘었어요
아 고2셨구나...
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