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친동생이 예체능 하겠다하면 적극적으로 지지하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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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보이면 안말릴듯
상황상 재능의 여부도 알 수 없다면.. 어떨 것 같으신가요
말린다고 안할 정도였으면 잘말린거고
계속 하겠다는 고집이 있으면 좋은 마음으로 응원해줄거 같아요 저는
하고싶은 길 찾았다는데 굳이 말릴 이유가 없을거 같아요
솔직히 재능 보여도 좀 눈에띄게 타고난거 아니면 비추..
단순히 공부가 싫어서 도피하는게 아니면
뭐든지 좋죠
제동생도 예체능인데 말리고싶었던 적은 없었어요
얼마나 재능 있는지에 따라 다를 듯
재능 여부랑 집안 사정에 따라 다를듯
돈없으면 힘듦..
제가 예체능 진로 생각하는데(작가)
말려도 겉으로는 대화가 안 통해서 따르는 척 하지만
솔직히 말리는 걸로 포기할 마음 없어서..제 동생이 한다고 하면 제 마음이 이입이 될 거 같고, 엄청 응원해줄 거 같아요
못말림
크림이는 왜 예체능이 아닌지 궁금해요
드립보면 웃음벨그자체인데
중딩때 하려다 집안에서 뜯어말렸는데..
취미로 남겨둔 게 지금보면 잘된거같아요!
아 그래?
예술이었음 미디어였음
미용/메이크업 쪽이었어요
오오옹
저도 예체능 하고싶었는데 반대가 너무 심해서 접었는디..결과적으론 잘된듯
집이 여유로우면 굳이 반대안하죵
뀨대가셨잖아 한자내
좋아하는일이라면 하는게 좋죠 나중에 후회 하는것 보다는
알빠노 니알아해라
근데 나중에 다시 공부하겠다고 지랄하면 니가 돈벌어서 하라 할거임
부모한테 지원받는건 한번으로 족하지 ㅋㅋ
징징대면 두들겨패야지
하고 싶은 거 해라
저도 어릴때부터 화실다니면거 취미미술하다가 ㄱ잘한다고 권유받고 고딩때 시작했는데 예중 예고나온 진짜 잘그리는애들보고 허무하더라고요
절대 저정도로 빠르게 못그릴걸 아니까
공부는 나룸 0~100점이라는 범위가있지만 아무래도 예체능은 같은100도 사실상 500점인게 바로드러나죠. 반대로 0점인데 -20같은 작품도 바로 보이고요
무엇보다 정말 예원예중->서울예고 걍미첫서요 어느뷴야든 초3-고3까지 쉬지않고 입시하던애들이라 걍 잘하더라고요
결론은
예체능 전공이 목표다(좀 낮은대학이여도 상관없다) ->ㅊㅊ
예체능의 상위권 대학이 목표다<<나이랑전공따라 갈림
->무용 문창 서양화 동양화 악기류 엘리트체육은 비추천 예중예고가 독식함 문창은 걍 리틀윤동주 리틀이상 파티라고하더라구여
->디자인 체대 :디쟈인은 지금고2면 마지노선임 더이상 늦어지면 좀 빡세지는데 이거도 재능있으면 상관없긴해요
위에실기들보다 비교적 성적을 많이봐서 공부랑 실기비율 비교해서 준비할수있어요
->재수해도 상관없다: 다른분야는 잘 모르겠고 입시미술쪽은 현역이 특히 수시는 더더욱 가기힘들어요 정시는 성적을 많이봐서 덜한데 수시n수생은 걍 미친듯이잘그려서 사실상 현역이 100:1뚫고 간거라 진짜 미친재능인수준이에요
사실 다떠나서 전 미술을 좋아했어서 힘들어도 할만하더라고요 본인이 재밌어하는게 젤중요해요 정말로
본인이좋아하면 진짜못하던애들도 정말많이늘더라고요
참고로 전 지방살아서 돈이 좀더 들었어요 현역부터 매주주말마다 서울왔다갔다하고 재수때자취하다보니
현역재수동안 박스터 한대정도 들어ㅛ어요..
재능있으면 당연히 하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