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공부법 하나 구상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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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하여 ‘돌파 공부법’
중3 - 수학 하루에 12시간씩 1년 해서 마스터
고1 - 국어 하루에 9시간 + 수학 3시간 1년 해서 국어도 마스터
고2 - 영어+탐구 위주로 국어 수학 감유지해서 국영탐탐 마스터
고3 - 에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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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날로 야금야금
맥수지탄..
중3 - 하루에 국어 4시간씩 해서 이때 국어 마스터 (삼수까진 국어 공부한적 없. 4번째때 과외생이 국어도 잘하냐해서 그 자리에서 브레턴우즈랑 헤겔 풀어줬는데 기억 하나도 안 났음)
고1 - 학원 선생님 잘 만나서 이때 물리 지구 마스터
고2 - ^사춘기^ 수학만 열심히 함. 영어 3j 다님.
고3 - 수학만 잡으면 대학 간다는 일념하에 수학만 함.
현역 수능 97 6등급 1 50 47
예….??ㅋㅋㅋㅋ
진짜 저 방법대로 해본적 있는데 어.. 나름 시간만 많으면 좋은 공부법이라고 생각함.
솔직히 근데 ㄹㅇ 중딩때로 돌아간다면
수학 12시간*365일 해볼거같음 …
다행히 저는 그때 국어 영어를 다 손봐줘서 다행인데
그래서 친척들이나 근무지에서 자녀 학습 상담해줄때 초중딩이면 제에발 욕심부리지 말고 수학은 그냥 수준에 맞는 동네 학원 하나 보내고 국어랑 영어 집중적으로 특히 국어 열심히 지도하라고 함. 이건 부모님이 만들어 주는거라고..
수학은.. 노베에서 쎈을 뛰어넘어 4점 기출이 풀릴때까지 통곡의 벽이 너무 높았던걸로 기억해서... 하.. 돌아가도 자신이 없음 솔직히
중3부터 매일 12시간할 의지면 뭘로 공부해도 잘할듯 ㅏㅇㅋㅋ
맥수지탄입니다 ㅠ
수학을 1년만에 중3이 마스터할 정도면 걍 ㅈㄴ 재능있는디 ㅋㅋㄱㅋ
하루에 12시간씩 1년 내내 수학만 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ㅋㅋㅋ
12시간이면 나중엔 1일4실모도 가능할텐데
저게 될려면 중3 되기전에 꽤나 열심히 했어야할듯? 일단 절대다수는 1년내에 마스터 못할듯..중학교때 수능 고정 100찍는 애가 중등 KMO 1,2차 금인가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