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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으응 형아 나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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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풀때는 뭔말인지도 모르겠어서 미지의 공포를 마주한 인간이 패닉에 왔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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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ㅈ신반영 11
내신5.9따리vs검정고시 누가 더 감점큼? 서울대,연세대,한양대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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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짜리부터 계산량에서 숨이 안 쉬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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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모 국어 상계랑 똑같은소재의 똑같은 지문인데 이감이 10모 선지보다 5배는 어렵게 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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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첫 만점(..!) 국어 : 68분 소요. / 매체 45번이 제일 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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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포함하면 백분위 90은되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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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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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입니다 국어 55점이고 평소에도 5등급 나오는데 3까지 올릴려면 지금 어떤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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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캠1vs2 0
하나만 푼다면 현우진.강민철.김동욱.조정식.김승리.서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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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내 생일이라는거 덕코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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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종합지원포털' 왈) 유급은 질병결석, 미인정결석, 기타결석만 따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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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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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은 현장직 설계는 연구직인가요? 그리고 반도체 설계는 공정보단 조금 더 물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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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아끼기도 괜찮고 드릴 푼지 오래되어서 문제 기억은 안나니까 적당히 복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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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부조 보험 1
부조 보험 부조 아닌가요 순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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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때는 마냥 재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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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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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엣지에 간쓸개나 딴거 없이 그냥 모의고사만 달랑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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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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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4인데 2
지금 모고 풀면서 기출 하고 있는데 어삼쉬사랑 수특 푸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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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생 26준비 1
수학 정승제 국어 심찬우 국일만 영어 추천받(실력이 4) 한지 이기상 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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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문제 질문 2
4가 왜 틀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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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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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하고 나면 했다는 기억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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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0
생명과학이 너무 쉽다시시하다지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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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0
단어 중학수준 까지 밖에 모르고 영재고 다니느라 영어 공부 2년 안해서 감독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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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가 놀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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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선지가 플라톤 입장에서 맞다는데 제가 현돌인가 어디서 플라톤은 사후에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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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왜이렇게 자주보이냐 존나웃기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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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모 화학 8
20분컷 50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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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어 6등급(온갖 사교육 시도해봤는데 소용없음) 2 수학, 물리 실모풀때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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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맞아야겠다 4
허리 너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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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70초반 9모 89 항상 2~3뜨는데 폭이 너무 커요.. 순삽은 이명학 리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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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하는거 도움되나요? 맨날 2~3개를 틀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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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가 가만히 서서 썰푸는 것도 아니고 지나다니면서 애들 뭐하는지 체크하는 타임에 겜을 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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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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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 19회 2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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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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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 1지문 / 독서 ebs 복습 / 문학 ebs(수특 고전소설 01) / 문법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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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다 오답하면 수능은 잘 볼꺼 같다고 정신승리 중이라 그런가 조질수록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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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0
엣지는 4권이 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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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재시험을 원하시는 분들 필독 (수험생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합니다)우리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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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생윤 문제집 2
둘 다 리밋만 끝난 상태인데 문제집 뭐 푸는게 좋을까요?.. 수특?검더텅?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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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5
4년째 치료중인데 치과에서 왤케 못고쳐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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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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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미영생윤사문 기준으로 89 99 2 96 95 정도면 연고 상경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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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들었는데 항공대가 좀 생각을해야되네 더어려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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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모 추천 0
수학 실모푸려는 현역인데 50개정도 풀고가려하는데 어떤거부터 시작하는게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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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슈바오 안보이는데 슈냥모 언제 나오는지 아시는 분 있나요?
특히 신석정 시인의 작품같은 시들을 좋아하는데
비슷한 느낌의 시집이 있을까요?
<들길에 서서> <어느 지류에 서서> <상한 영혼을 위하여> 처럼 위로가 되거나, 절망적인 저의 현실과 동일시해볼 수 있는 작품들과
<새벽 편지> <꽃구름 속에>와 같은 작품들도 좋아합니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두이노의 비가>와 TS 엘리엇의 <황무지>를 추천드립니다. 제가 한국시는 그렇게 많이 읽어보지는 않아서, 해외 시들 중에 추천드릴게요!
소설을 쓸 때 겹문장의 사용과 같은 문법적 여소도 고려하시나요?
*요소
수정 감사합니다 ㅋㅋ
사실 소설의 초고를 쓸 때는 그런 요소를 거의 고려하지 않습니다. 다만 단문을 쓰는 것이 훨씬 나은 경우가 많아서 퇴고를 할 때 의식적으로 단문으로 고치기는 합니다. 도스토예프스키 같은 경우는 겹문장을 정말 많이 쓰는데, 내용이 좋고 문장 리듬이 좋다면 굳이 꺼리지 않습니다.
문학에 대해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인데 뮨학의 재미는 무엇으로부터 온다고 보시나요? 계몽시켜주세요
음.. 사실 저는 문학에 빨려가듯이 빠진 케이스라 약간 적용 방식이 다르기는 합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 모든 예술 분야를 막론하고 하나의 세계를 담기에 가장 적확한 방식이 문학인 거 같습니다. 사진이나 영화 혹은 그림은 전체 세계를 담기에 약간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문학 내에서도 수능과는 다르게 관전 포인트가 굉장히 많습니다. 문체 위주로 글을 읽을 수도 있고, 구조를 위주로 글을 읽을 수도 있고, 아니면 이야기 자체에 멱살이 끌려서 따라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장 순수한 눈으로 소설이나 시를 읽으면 반드시 그 안에 세계가 있을 것이고 본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음... 너무 어려운데.. 한국 작품으로는 김승옥 작가님의 무진기행이 인생작이고, 해외는 도저히 못 고르겠네요. 최근 읽은 작품들로 제한을 한다면, 폴 오스터의 <뉴욕 3부작>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