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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도 사야되고.. 알바.. 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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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책상 2
수탐 이제 N제들어가는 ㅈ 허수의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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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2 시험 중에 실수가 ㅇㅅㅇ 표점이 몽글몽글 각설... 10모는 잘 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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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누가봐도 심각한유출인데 이걸 재시험을 안한다고? 도저히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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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배팅 완료 0
오늘도 돈 잘 벌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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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 어그로임 돼인거 앎 브레턴우즈에서 환율상승 하락 관련 잘못 알아서 틀리고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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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생 무물 13
심심해요 공부하기 시러요 학교관련 아니어도 좋으니까 궁금한거 무물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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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유형 사설 풀면 27번으로도 종종 나오지 않나..? 29 풀맞은 처음이라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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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제 지문만 본 기분이라 법 공부 건너뛰고 과학 인문 예술 기술 경제만 파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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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다 무난한 느낌인데 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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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처에서 논술러 전화돌려서 출제보조? 모집중이네 7박8일 합숙하고 유고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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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본 적이 없지.. 풀다가 띵가먹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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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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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때려박아도 8
계속졸려 우으으 스탠딩 책상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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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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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도없이 떨어지는 국어점수 시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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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을 (2n+1)/2 파이 로 두고 해서 한참 헤맸는데 위의 값으로 근사시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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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파이스 과제 족보 답 구합니다.. 사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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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ADHD맞나봄 20
쉴때도 뭐 하나 진득히 하는게 아니라 10초 만화보다가 10초 커뮤보다가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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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합4 맞추고 메디컬 가기 성공ㅋㅋㅋ 수학 진짜 일요일 빼고 최소 4~5시간 공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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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기록용이며 계속 업데이트될 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시대인재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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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기출 어법 문제집 중에서 어법 종류별로 분류되어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시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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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wanna? You wanna? You want a 1등급? You w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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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 핫백 페이지가 400 가까이 되는것 같던데 혹시 해설지 분권 되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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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럼 나쁘진 않긴 한데 그 감성이 없다 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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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땜에 에어팟이 잘 안들어가서 쑤셔박다가 상처나서 귀 자주 아프고 서럽네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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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관 분들에게 사전 공지가 제대로 안 되고 소통도 잘 안 되는 듯 했음… 수험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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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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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모 211(수학 영어 지구) -> 2합 5 가능? 4
제가 6모까지 2합 5를 맞춘적이 없는데 9모 땐 223이 나왔고 이번 10평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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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응시중인데 수학 너무 못봤네 이정도면 수능기준 1컷 88또는 그 이상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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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특은 뉴런 어려운 버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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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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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찍어서 커뮤에 올렸다고 고소가 가능한거임?혹시 머 해킹해서 빼돌린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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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min 88점 (-15 -22 -30계산실수 ) 이게 왜 1컷이 80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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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가기 싫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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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모 영어 1
쉬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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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논술 유출' 수험생, 집단소송 준비..."효력 정지 신청" 1
[앵커] 연세대학교 수시모집 논술시험장에서 시험 문제가 사전에 유출됐다는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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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를못가서울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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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질문 2
이거 왜 2번이 아닌지 설명해주실분… 답 1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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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싸구려 헤드셋 쓸까.짜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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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함수 도형 활용문제를 준킬러급으로 한번도 안냄 작년까지만해도 69수능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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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폭 부탁드려요 훈수 환영 늦깎이 N수생(feat. ADHD) 2
오랜만에 수능을 준비하게된 20대 중반입니다 저는 성격이 경쟁과 눈이 보이는 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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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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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잘본줄알았는데 실채점 나오니 좆망 10모 커리어하이 수능 10모보단 떨어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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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정승제T 커리랑 현우진T 커리 고민 중인데.. 시발점은 내신용 내용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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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시어머니 둘 다 귀속지위 아닌가요?? "아들은 시어머니와 달리 귀속지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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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0번까지 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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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셨군요 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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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석정 시인의 작품같은 시들을 좋아하는데
비슷한 느낌의 시집이 있을까요?
<들길에 서서> <어느 지류에 서서> <상한 영혼을 위하여> 처럼 위로가 되거나, 절망적인 저의 현실과 동일시해볼 수 있는 작품들과
<새벽 편지> <꽃구름 속에>와 같은 작품들도 좋아합니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두이노의 비가>와 TS 엘리엇의 <황무지>를 추천드립니다. 제가 한국시는 그렇게 많이 읽어보지는 않아서, 해외 시들 중에 추천드릴게요!
소설을 쓸 때 겹문장의 사용과 같은 문법적 여소도 고려하시나요?
*요소
수정 감사합니다 ㅋㅋ
사실 소설의 초고를 쓸 때는 그런 요소를 거의 고려하지 않습니다. 다만 단문을 쓰는 것이 훨씬 나은 경우가 많아서 퇴고를 할 때 의식적으로 단문으로 고치기는 합니다. 도스토예프스키 같은 경우는 겹문장을 정말 많이 쓰는데, 내용이 좋고 문장 리듬이 좋다면 굳이 꺼리지 않습니다.
문학에 대해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인데 뮨학의 재미는 무엇으로부터 온다고 보시나요? 계몽시켜주세요
음.. 사실 저는 문학에 빨려가듯이 빠진 케이스라 약간 적용 방식이 다르기는 합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 모든 예술 분야를 막론하고 하나의 세계를 담기에 가장 적확한 방식이 문학인 거 같습니다. 사진이나 영화 혹은 그림은 전체 세계를 담기에 약간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문학 내에서도 수능과는 다르게 관전 포인트가 굉장히 많습니다. 문체 위주로 글을 읽을 수도 있고, 구조를 위주로 글을 읽을 수도 있고, 아니면 이야기 자체에 멱살이 끌려서 따라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장 순수한 눈으로 소설이나 시를 읽으면 반드시 그 안에 세계가 있을 것이고 본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음... 너무 어려운데.. 한국 작품으로는 김승옥 작가님의 무진기행이 인생작이고, 해외는 도저히 못 고르겠네요. 최근 읽은 작품들로 제한을 한다면, 폴 오스터의 <뉴욕 3부작>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