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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예상 수능 성적 예측 ㄱㄱ 맞추는 사람 보상있음 국어 백분위 90-97왔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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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로 팔 때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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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때 답안지 4
백지로 제출해도 되나요? 이유) 오르비언들의 깔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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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 12
이상한 형 수상한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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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으면 조용히 글삭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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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면 써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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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이제 호감고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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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써주세요 34
오랜만에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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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맨밴드하고십다 4
피아노는 칠줄 아니까 여기에 일렉 베이스 드럼 더하면 딱 유튜브에 커버나 자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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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로 오운완충 이런것만 아니면 운동 꾸준히 하는거 하나만으로도 생각보다 꽤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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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 13
덕코 잘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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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시즌6 표지 개깔쌈해서 기분 좋음+ 간쓸개 답지 않게 지문들이 깔끔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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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이 들때마다 와바바바바바박 분풀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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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호초 좋네 0
오랜만에 들으니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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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좆됨 질질 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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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고 작년부터 약대만 보고 달려왔는데 외부 상황 때문에 나랑은 관계없이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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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 <-수능 때문에 딱히 연애할 생각이 없음 재수 때 <- 이때는 진짜 공부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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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2지방ㅈ반고 학생이고 수시 성적은 3.0정도 나옵니다 글읽는걸 워낙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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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닌 이상형 2
저보다 점수 잘 나오면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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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튼 짓은 안하시죠?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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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5억 정도 못 모음? 어차피 졸업만 할거면 유급만 안하면 되고 수학은 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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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56정도에 아담한 체구. 키가 작음으로써 따라오는 작은 손과 발. 그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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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이상형 4
1. 연상(+1~+2) 2. 국수탐 서울대식 390점 이상 그리고 굳이 따지자면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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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차상위 정시전형은 점수 어느정도여야하나요? 목포대도 이제 차상위를 선발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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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르비 연애 얘기로 도배됨 ㅅㅂ 난 공부랑 연애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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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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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개꼬라박고 삼수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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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18 19학번 현역이신 98 99 00형님들이 생각보다 좀 보이는데 나같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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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불면 떠날 사람인데행여한 맘 돌아오면그대 역시 외면하고 있네바람아 멈추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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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상형 12
목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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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이상형 6
키 157이상 190이하 피부톤 노상관 헤어스타일 노상관 꽤 범위가 넓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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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개꼬라박고 삼수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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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 9
나는 그냥 날 좋아해주는 여자 사람 (나이차 위로 3 아래로는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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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예쁘고멋지고나보다수학잘하는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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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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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상형은 대가리가 꽃밭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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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항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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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상형이에오 5
너무 이쁘지 않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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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 기계가 원점수 기준 95 92 1 47 47이 막차추합이고 중앙대 전전이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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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 꽤 많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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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낮은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저음일수록 사람이 차분하고 들을 때 안정되는 느낌이 이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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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사탐 입시 3
26,27입시에서 미적사탐을 하면 공대 진학가능한가요? 고대,홍대공대는 안된다는 말도 들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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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자 4
다들 오늘 하루 수고하셨고 담주도 파이팅! +행복한 명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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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도16198 스터디카페에는 ‘스터디존’ 외에도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특히 신석정 시인의 작품같은 시들을 좋아하는데
비슷한 느낌의 시집이 있을까요?
<들길에 서서> <어느 지류에 서서> <상한 영혼을 위하여> 처럼 위로가 되거나, 절망적인 저의 현실과 동일시해볼 수 있는 작품들과
<새벽 편지> <꽃구름 속에>와 같은 작품들도 좋아합니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두이노의 비가>와 TS 엘리엇의 <황무지>를 추천드립니다. 제가 한국시는 그렇게 많이 읽어보지는 않아서, 해외 시들 중에 추천드릴게요!
소설을 쓸 때 겹문장의 사용과 같은 문법적 여소도 고려하시나요?
*요소
수정 감사합니다 ㅋㅋ
사실 소설의 초고를 쓸 때는 그런 요소를 거의 고려하지 않습니다. 다만 단문을 쓰는 것이 훨씬 나은 경우가 많아서 퇴고를 할 때 의식적으로 단문으로 고치기는 합니다. 도스토예프스키 같은 경우는 겹문장을 정말 많이 쓰는데, 내용이 좋고 문장 리듬이 좋다면 굳이 꺼리지 않습니다.
문학에 대해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인데 뮨학의 재미는 무엇으로부터 온다고 보시나요? 계몽시켜주세요
음.. 사실 저는 문학에 빨려가듯이 빠진 케이스라 약간 적용 방식이 다르기는 합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 모든 예술 분야를 막론하고 하나의 세계를 담기에 가장 적확한 방식이 문학인 거 같습니다. 사진이나 영화 혹은 그림은 전체 세계를 담기에 약간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문학 내에서도 수능과는 다르게 관전 포인트가 굉장히 많습니다. 문체 위주로 글을 읽을 수도 있고, 구조를 위주로 글을 읽을 수도 있고, 아니면 이야기 자체에 멱살이 끌려서 따라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장 순수한 눈으로 소설이나 시를 읽으면 반드시 그 안에 세계가 있을 것이고 본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음... 너무 어려운데.. 한국 작품으로는 김승옥 작가님의 무진기행이 인생작이고, 해외는 도저히 못 고르겠네요. 최근 읽은 작품들로 제한을 한다면, 폴 오스터의 <뉴욕 3부작>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