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글 보면 초조하고 답답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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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가 도저히 안 돼서 심찬우 커리 쭉 따라왔는데
속지 마라, 국어 성적 인증하라는 댓글을 보면 회의감이 드네요..
솔직히 EBS는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수많은 작품을
어떻게 암기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빨리 털고 나가고 싶은데 이 국어가 발목을 잡아서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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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드세요?
전 올해도 ebs는 따로 안하고 실모로만
연계 공부는 따로 안하셨나요..?
힘드러
미코토도 힘내요!!
암기가 아니라 아 이런 작품이 있었구나 하고 친숙감만 느껴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줄거리나 정서•태도 인물 관계를 전부
외울 필요는 없겠군요!!
기도 드가자
공부하기 싫을때 강e분 현대소설 봄. 줄거리 요약 돼있어서 재밌음.
전부 외우려고 하기보다는 좀 편하게 보시는군요.!
기출 보면서 감상 연습하듯이 EBS에 등장하는 작품들 보면서 감상 연습해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심찬우 들으시는데 EBS 정리가 하고 싶으시다면 정석민 매E네 추천드림
산문은 그냥 밥 먹으면서나 이동하면서 유튜브 본다 생각하고 보면 되고, 운문은 낯선 작품 감상하는 연습한다 생각하고 보면 되니.. 하루에 두 작품씩만 해도 남은 기간이면 충분하니 많이 불안하시다면 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림
조언 감사해요☺️
정리집에 있는 부분은 아무래도 암기해야 될까요..
ㄴㄴㄴ 그냥 그렇구나 끄덕끄덕 정도면 충분합니다..!
암기하는 건 오히려 기출에서 내가 부족했던 사고과정들을 암기해주시는 게 좋아요
어떤 지문 어떤 부분에서 이런 문장을 보고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는데 하지 못했다 라던가, 어떤 문제의 어떤 선지에서 내가 이런 판단을 했는데 이런 판단은 작품의 이러한 부분 때문에 하면 안됐고 ~ 뭐 이런 식으로 기출에 대한 공부는 머릿속에 최대한 넣으면 넣을수록 좋습니다 :)
내 말에 속지 마라... 성철 스님의 명언이죠. 님 공부는 님이 주체적으로 결정해서 하시면 됩니다.
제가 하던것에 더욱 집중해야겠네요!!
팁하나 주자면 ebs는 암기할 필요는 없고 보기만 하면 됩니다. 영어로 데인저러스는 못써도 dangerous 보면 뜻은 아는 것처럼 시험지에서 보이면 자동으로 기억나게 됩니다.
훑어보기만 해도 괜찮은가봐요! 조언 고마워요오
불안하면 그냥 하면 되죠
고고혓
이감에서 제공하는 중요도 참고해서 aa랑 a만이라도 보세요 저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6모때도 aa랑 a 중에서 문학 3개 독서 1개 나온 거 보면 안 본 거보단 나을 것 같아서 ㅎㅎ
6모는 연계가 정말 많이 되었더라구요..
중요도 높은것만이라도 챙겨볼게요!!
ebs 상반기에 따로 공부 안하고 ebs연계된 실모로 공부하는게 괜찮더라구요 마지막 1달에 중요지문 위주로만 공부함
실모 공부법 간단하게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그냥 이감이나 바탕 실모 풀다보면 중요도 높은 지문들 들어가있어서 익숙해져요
ebs공부후에 실모 돌리면 실모 효율 떨어지는 느낌이라 저는 실모로 익숙하게 만드는걸 먼저 했어요
실모 풀다보면 연계 작품들이 익숙해지는군요!
ㅇㅇ 실모에 어차피 연계 반영 다됨
저도 심찬우 커리였는데 ebs 안 보고 고정1 잘 받음
혹시 실모 오답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아잇 ㅠㅠㅠ 저도요ㅠㅠㅠㅠ 저도 현고3이고 아직까진 기출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기출보면서 걍 밥먹으면서나 공부 집중안될 때만 ebs 틈틈따리 봤었는데 저런 글 보면 ㄹㅇ ,,,,, ㅠㅠㅠ 그래서 전 그냥 국어는 혼자서 하는 거라 생각하고 줏대있게 해볼려고요ㅠㅠ
저도 혼자 공부하는 비중을 많이 늘리려고 해요!!
불신지옥 믿음천국
세계의 자아화
실력을 키워야죠. ebs에 의존xx
실력이 모든걸 이긴다. 이말이 진리이니까
지금이라도 하셈. 안 늦었음
고전운문, 고전소설, 현대시 이 세 개만 일단 우선 ㄱㄱ
저도 사람마다 다들 의견이 다른거 듣고 남들이 실없이 하는말에 괜히 휘둘려서 지금까지 너무 표리부동하게 살아온듯 합니다 ㅠ
언제쯤 제 삶을 살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