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현대시 기출 한번만 도와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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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에서 '어린' '하나'는 화자가 계집아이에게 주목하게 된 계기를
나타난다는데
빡대가리라 납득을 못하겠음
이게 어떻게 옳은 선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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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로피탈 쓰니까 자꾸 식조작을 못하게 되는거같음
자동차에 어린 아이가 올라타는데 집중을 할수밖에 없지
너무 추상적이라고 느끼는데 제가 전형적인 선지에 태클 거는 인간임?
그냥 이런선지는 받아들이는게최대한 허용하려고 노력해보기
작은 여자애가 보호자 없이 혼자 타는데 관심을 가질수밖에 없음. 그리고 그게 아니더라도 여자애한테 관심을 보이면서 서술하기 시작한 게 저 구절부터기 때문에 계기로 작용된 것이 맞음
조교님이랑 비슷하게 답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그냥 오잉~ 어린애한놈이 저기서 먼일이지~
하고보는거니까맞는
승합차가 텅비엇는데 어린년이 혼자타면 너 쳐다볼거야 안볼거야?
개연성..
제 생각은 이래요
앞에 제시된 시적 상황은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상황
차디찬 아침 (추움 -> 생존에 불리 -> 부정적 이미지)
텅 빈 승합차 (소외됨 -> 생존에 불리 -> 부정적 이미지)
그런데 이와 대비되게 나이 '어린' (일반적으로 밝고 순수한, 생명력 넘치는 긍정적 이미지)
계집아이 '하나' (수십 명이 아니라 한 명만 있어 부정적 시적 상황과 더욱 대비됨)
문학에서 [반복 변화 대비 -> 강조]를 나타내니까 전반적인 상황과 대비되는, 그것도 하나밖에 없는 대상을 주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