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를 봐서 1등급(X) EBS도 봐서 1등급(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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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13학년도 수능 14학년도 수능 16학년도 수능 본 3수생이었던 현직 국어 강사임
심찬우 쌤 관련해서 개잡스러운 논쟁 하던데 나도 EBS 직접연계 70%이던 시절 사람으로서 EBS 보고 들어가면 좋다라고 생각함
실제로 16 수능때 윤흥길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나이> 정철 고전시가 보고서 존나 심적 안정감으로 편하게 풀었음
근데 딱 그 안정감에서 끝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까놓고 말해서 너네 EBS 수특 수완 분석한답시고 하는 게 영탄법, 반복법 정도의 내신식 정리 아님?
그걸로 수능을 푼다고?
평가원, 수능 기출+사관학교 기출이나 제대로 해놓고서 생각하자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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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근탄법이여 스토리 다 알고 드가니깐 좋은거재
춘향전 스토리 다 아니까 18학년도 9월 모평 (가)춘향전 (나)춘향이별가 지문 다 맞을 수 있음?
ebs보는게 다 맞는걸 보장하지는 않겠지만 만약 춘향전 내용을 숙지하고 있다면 춘향전 내용 모르는 애들에 비해서는 당연히 더 쉽게 풀 수 있겠지? ㅋㅋ
춘향전에 이몽룡 성춘향 모르는 고3, n수생이 있음?
수능에 춘향전 같은 개나소나 다 아는 소설만 나오는게 아니잖아요
EBS는 한 번 풀고 다시 보는 느낌까지가 괜찮음. 강사들 분석서는 돈벌이용이 맞는듯. 부족한건 이감으로 채우고..
음 난 6평에서 고전 현대 둘 다 연계라서 각각 5분컷 냈는데..아무 의미도 없는게 맞나 스토리 알면 훨 빨리 읽히는데 표현법 정리를 누가함 그리고
영탄법 반복법 정리는 뭐여 걍 내용 알고 가는거지 누가 그런거 외움
ㅇㄱㄹㅇ
근데 보통 내용만 슬쩍 훓고가지않음?
저는 그냥 아는 지문 나오면 내적친밀감 올라오면서 멘탈치유돼서 좋던데
그래서 그냥 EBS 쭉 읽기만 해봄 유사재재나오면 멘탈치유되는거만으로 이득이라고 생각함
요즘 운문에서 시내용으로 오답률 터지는거 ebs 걍 빡시게 하면 3초컷 낼수있는데?